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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체육대회' 개최

2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동아리 및 지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 동아리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구사업)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 또래 친구들의 공연, 장기자랑, 동아리체육대회, 보물찾기 등 직접 기획한 행사로 진행되어 재미를 더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활동의 장으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재능있는 청소년의 그림 작품을 홍보물품으로 제작하여 자기주도형 청소년활동 및 창의적 진로 개발역량체험의 기회가 되었고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 대표(문경여자고등학고 2학년 주00)는 "체육대회를 준비하면서 결정하고 선택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서로 소통하면서 다 같이 하나하나씩 결정해 나간 것이 책임감과 단합력을 높이는 시간이 되어 더욱 성장하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성, 소질,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울림마당과 진로체험은 상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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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