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지난 12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100여 명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팬클럽 '닻별'회원들과 함께한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가 2회째로, 박서진 가수가 초대된 지역축제에는 무대 가까운 자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양보해 늘 뒷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에서 개최됐으며,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듣고,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박서진 가수가 홍보대사로 있는 문경시의 신현국 시장이 참석해서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를 홍보하고, 지난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팬클럽 운영진 대표(닉네임: 로마)는 "경치 좋고 인심 좋은 문경에 와서 체육대회를 하고 문경의 농특산물로 전국 각지에서 오신 팬클럽 회원들께 선물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이번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치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 및 문경농업인단체 회장단 등 1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추진경과보고, 문경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는 문경시 창리강변길 45-1에 시설면적 498.6㎡, 지상 1층으로 건립되어 세척실, 오미자씨분리 원액제조실, 농축액 및 동결건조분말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원액제조기, 진공동결건조기, 티백제조기, 오일제조기, 살균기 등 20여 종의 가공 장비를 통해 분말, 원액 및 농축액 등 기능성 중간소재를 생산·공급하고, 농업인·가공업체 등의 융복합고도화 장비 공동 사용지원 및 중간소재 활용 창업, 홍보 마케팅 등 소재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3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6개 종목에 563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백승모 문경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분들이 건강에 유념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7일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24 문경찻사발축제에서 어제 28일까지 첫 주말 양일간을 맞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인 문경새재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화창한 봄날에 따스한 날씨와 함께 개막한 첫날에는 2만9천명, 둘째 날에는 2만8천명이 축제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장 분위기에 즐겁게 참여했다. 축제 첫날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개막공연으로 총 1만 명의 관람객이 야외공연장을 오가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생방송으로도 중계됐다. 개막식에 앞서 1관문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 개막 기념 퍼포먼스로 이번 축제 주제어인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캘리그라피를 그려내고 언론 인터뷰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문경 도자기가 사용된 관내 유명 카페의 디저트 아트 전시, 카페 선일이 참여한 전통 무용과 커피 담은 사발 이벤트가 진행되는 '다연'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마니아 작가인 다니엘 레쉬가 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주막 체험행사는 작년 첫선을 보였으며, 총 50회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방문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재 주막에서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주막 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환전(한 냥 1,000원)하여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와 지역 전통주, 커피 시음이 준비되어 있으며, ▲선비 옷과 짚신 신고 사진찍기 ▲활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연출을 통해 여름철 호러주막, 가을철 달빛주막 등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 사계절 내내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고, SNS 업로드 이벤트와 현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의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통일메아리악단과 하랑(구 초코파이브), 윤윤서양이 출연하여 축제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외공연장에 대형 비가림시설이 설치되어 우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져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이튿날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미스 대구‧경북)가 각종 체험과 전시장 투어로 축제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작년 12월 대구지방환경청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4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및 지역의 시‧도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흘산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제4주차장 인근의 하부승강장에서 주흘산 관봉 인근 해발 974.5m의 상부승강장까지 삭도길이 1.86km, 10인승 곤돌라 38대가 초속 5m로 편도 7분의 속도로 운행하며, 시간당 최대 1,500명의 관광객을 수송할 수 있다. 주흘산에 설치될 친환경적인 케이블카를 통해, 일반인뿐만 아닌 이동 제약자와 노약자들 역시 주흘산의 매력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문경새재의 다양한 연계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고용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은 연평균 400만명 이상이지만 평균체류시간 및 1인당 소비금액은 턱없이 적은 현실이다. 수요가 확실한 문경새재에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통해 이를 극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에서는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500여 명의 씨름인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 N SPORTS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3일에는 금강급(예선~16강) 경기와 태백장사 결정전이 진행되며 24일에는 금강장사 결정전이, 25일에는 한라장사 결정전, 26일에는 백두장사 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치러진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시민의 애정과 관심 속에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여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인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맨 '양상국'씨를 4월 13일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연간 국제·전국대회 70개 이상 개최 및 4만명 이상 방문하는 전지훈련의 대표 도시로 각광 받고 있는 문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엘리트·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로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양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 양상국 씨는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상국 씨는 "테니스 유튜브 촬영을 통해 문경을 접했는데 영상에 출연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며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맨·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양상국 씨의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써 대한민국의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2일 SNS를 활용해 문경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문경로컬푸드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은 전문 강사의 SNS 홍보 방법과 취재 시 준수사항에 대한 특강도 겸하여 진행됐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SNS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발대식의 분위기와 중요한 순간들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관심 있는 사람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발대식을 특색있게 알렸다. SNS 이미지를 활용한 개성 있는 홍보 방식 또한 이목을 끌었다. 서포터즈 기자단은 시의 축제, 관광, 생활정보 등 생생한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상·하반기 팸투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4 문경시 SNS 서포터즈 기자단은 전국에서 모인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인플루언서, 귀농인 등 여러 경력을 가진 35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사진 촬영과 편집,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원고작성 등을 통해 문경의 다양한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를 통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1조 79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본예산 대비 총 1,490억 원(16.0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300억 원, 특별회계 190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6~7월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핵심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6.85%인 총 349억 원을 피해 복구 예산으로 편성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및 역점 현안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가시화 단계에 있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수해 피해 복구 사업으로는 ▲농업 관련 기반시설 복구비 31억 원 ▲도로 복구비 12억 원 ▲하천 복구비 135억 원 ▲상수도 복구비 26억 원 ▲동로면 수평지구 개선복구 107억 원 ▲견탄교 호우피해 복구공사 30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 중 국비 지원이 불가한 소규모 하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5일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게 됐다.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1층 사무실과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으며, 조리·베이커리·카페 등 외식 산업교육에 최적화된 교육환경과 최고 수준의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문경의 명산인 주흘산이 보이는 문경읍 신북천 강변에 위치한 외식산업개발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분야 인력양성과 창업을 지원하여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경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마성면 소재 문경새재양조장이 올해도 일을 냈다. 문경새재양조장의 주력 제품인 '만복 오미자 생전통주'가 대한민국 주류계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 2023년에도 '만복 생전통주'가 대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도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전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우수한 주류를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국내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명망 높은 행사다.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218개업체에서 1,061종의 주류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만복 오미자생전통주'가 최고의 막걸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만복 오미자생전통주'는 고유의 장인정신과 전통 제조법을 바탕으로, 청정 문경의 자연 환경에서 정성스럽게 생산되고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하여 풍미가 일품이며, 오미자를 첨가하여 향과 달콤함, 그리고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상화 문경새재양조장 대표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만복 생 전통주가 가진 전통의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군과 문경시, 단양군 일원에서 '2024 예천 저수령 그란폰도'대회를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와 XCWORK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아름다운 백두대간 저수령 코스를 질주한다. 챌린지A 103.6km와 챌린지B 93.3km 코스로 나눠 개최되며, 오전 8시 힘찬 축포와 함께 예천교와 동본교 사이 제방도로를 출발해 굴모리를 지나 석정리 ~ 유천면 ~ 용문면 ~ 문경시 동로면 ~ 단양군 대강면 ~ 저수령 ~ 은풍면 ~ 감천면을 거쳐 예천스타디움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내리막 구간의 평균 속도를 45km로 제한하고 급커브 및 위험 구간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한편 본대회와 더불어 페달 없이 발로 달리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 '전국 어린이 밸런스바이크 대회'가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미라 예천군 체육사업소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성공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평가에 '경북 문경시'가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의 18개 지표로 평가한 지수이다. 문경시는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지자체 중 2위로 선정되어 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신호준수율, 음주운전금지준수율 등 운전 행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교통문화수준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교통법규를 지키며 수준 높은 교통의식을 보여준 시민과 교통질서를 위해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캠페인,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올 10월에 개통되는 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사업, 교통약자 교통편의 증진 사업 및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