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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아톰공학교실' 시행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 육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0월 30일~11월 8일까지 동경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월성본부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월성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가 되어 교통안전을 위한 공학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경사각 센서를 이용하여 잠들 때 고개가 숙여지면 부저가 울리는 졸음방지안경을 조립하는 등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아톰공학교실을 통하여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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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