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사, 장내 가스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한미약품 복합 지사제 '로페시콘츄정'.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설사와 장내 가스 등으로 불편해진 복부에 효과적인 지사제 '로페시콘츄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로페시콘츄정'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로페라미드'와 가스 제거를 돕는 '시메티콘' 성분을 한 알로 합친 복합 지사제다.
시메티콘 성분을 함유한 '로페시콘츄정'은 로페라미드 단일성분 대비 설사와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2.4배 빠르게 완화한다.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할 수 있는 '로페시콘츄정'은 12세 이상 소아와 성인에게 1회 2정을 권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1정을 추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잘못된 음식물을 섭취했거나 과식했을 때 주로 나타나는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를 위해 로페시콘츄정을 복용할 땐 충분한 물과 함께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로페시콘츄정'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대표이사 남궁광)을 통해 전국 1만6000여개 약국에서 판매된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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