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3 (월)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여성 암 발병 2위 '자궁경부암', "얼마나 알고 있나요?"


▲ 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배우 박수진과 함께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일컫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하다.

지난 201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15~34세 젊은 여성 연령군에서 암 발생순위 3위를 차지하는 등 35세 미만 젊은 여성 환자가 늘고 있어 20대 여성과 사춘기 소녀들에 대한 예방 인식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수진을 모델로 내세워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실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여성 건강 이야기, 헬로 우먼(Hello, Woman)' 강좌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청해 초경 무렵부터 챙겨야 할 건강관리법과 여자가 되면서 겪는 궁금증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비해 여성들의 경각심이나 예방 실천 의지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윤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일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어 범 군민적 활동으로 군 개발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연계해 제2중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