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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발의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확충 및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공백 사태를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감소 및 전공의 부족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특히 야간 소아응급실 부족으로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부족으로 새벽부터 병원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일명 ‘오픈런’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소아청소년과 문제를 해소하여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시기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개선을 위하여 ▲ 시책 및 지원계획 수립 ▲ 의료기관 확충 등을 위한 지원사업 ▲ 의료기관 등의 의료 개선 사업 추진시 경비 지원 ▲ 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심각한 초저출생 현상으로 소아청소년 의료 환경 또한 열악해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 소아청소년들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진료공백을 방지 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픈 아이들이 적시에 필요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영해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 했으며, 오는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환경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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