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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로 사고 위험 사전 감지해 예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받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노후위험시설의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지역 내 노후·위험 건축물, 교량, 옹벽 등 60개소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하는 상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기존에 육안점검 위주로 이뤄졌던 안전점검의 한계를 보완해 구체적 수치를 활용한 과학적 위험분석과 예측이 가능하다.

 

시스템에 정해진 임계치를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시설물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 연락 후 상황을 전파해 붕괴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울주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재난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도시 울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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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증축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운영계획 보고, 기념촬영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노인복지관은 일일 평균 65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로, 65세이상 노인인구 대비 노인복지관 규모가 부산시에서 가장 작은 노인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평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등 교통 편의시설과 가까워 부산 전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에 동래구는 부산시 15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해서 기존 부지를 활용해 4층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노후된 시설을 재정비하여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행복공유실, 바둑실 등 노인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노인복합문화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