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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미술작품 기증자 기증증서 전달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 한글 및 십리대숲 표현한 미술작품 각 1점 기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는 중구에 미술작품 각 1점을 기증했다.

 

최미경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노는게 젤 조아’라는 이름의 한글 도자기 의자로, 한글의 자음·모음 하나하나를 손으로 조각해 한글의 조형미를 보여주는 특별한 형태의 작품이다.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깊은 대나무숲’이라는 이름의 회화로, 중구의 대표 명소인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동기(모티브)로 CD 조각을 사용해 십리대숲 은하수길의 반짝이는 빛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다.

 

해당 미술작품들은 앞서 갤러리 아리오소(관장 윤태희) 주관으로 열린 ‘2023 울산호텔아트쇼(HAS in ULSAN)’에 출품된 바 있다.

 

두 작가는 윤태희 갤러리 아리오소 관장을 통해 미술작품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고, 중구는 지난 2월 23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의를 거쳐 작품을 접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기증된 미술작품들은 중구를 상징하는 ‘한글’과 ‘십리대숲’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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