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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초등생 인형극 관람 지원

초 17교 12일부터 2주간 공연 관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인형극 ‘인형의 꿈’ 공연 관람을 13회 지원한다.

 

대상은 강남지역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중 초등학교 17개교이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이번 공연 관람은 새 학기 적응 기간 교우관계를 친밀하게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뤄졌다.

 

작은 학교·소규모 학교 17교 학생 2,280여 명은 인근 거점학교에 모여 인형극을 관람하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연 관람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람료와 버스 임차 등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와 울주군에 있는 작은 학교 간 교육과정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공동으로 계획해 함께 운영하는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공연 관람, 문화탐방, 수학여행, 현장학습, 지역자원 활용 프로젝트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전인식 교육장은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취약한 교육활동 여건을 보완하고, 작은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해 학생 경험의 장이 확대되도록 지원청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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