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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4회 임시회 중 현장활동 실시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에너지산업과장, 주력산업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사장, 전시실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됐다.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자동차 안전도 검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검사시설과 국민 개방시설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소전기차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검사 기술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를 찾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지원기업 관계자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레이저 가공 장비실, 정밀분석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는 고가의 장비구축,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에너지 레이저·플라즈마 장비를 활용하여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의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문석주 위원장은 “미래차 전환으로 정밀 가공 기술이 필요한데 중소·중견 기업들은 고가의 장비 구축과 기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제조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수소전기차 검사센터는 대지면적 3,800㎡ 규모로 2023년 7월부터 운영 중이며, 고에너지정밀가공기술센터는 2023년 4월 개소하여 지상 4층 규모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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