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05 (목)

  • 맑음동두천 1.1℃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3.4℃
  • 맑음인천 3.3℃
  • 구름조금수원 3.4℃
  • 맑음청주 4.0℃
  • 구름조금대전 5.5℃
  • 흐림대구 4.3℃
  • 전주 5.1℃
  • 구름많음울산 7.9℃
  • 맑음광주 9.0℃
  • 구름조금부산 8.9℃
  • 맑음여수 8.8℃
  • 흐림제주 11.4℃
  • 구름조금천안 1.0℃
  • 흐림경주시 4.2℃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시에서 펼쳐진 한국-홍콩 간 교육 교류의 신호탄

3일, 홍콩 교장단 세종시 방문・・・양 도시 교장단 간담회 가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를 방문한 홍콩 교장단을 맞이하여 5월 3일 오후에 해밀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과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홍콩 간 학생교류와 교육 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초청 행사 중 하나이며, 홍콩 교장 23명과 세종시 교장 및 교원 13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먼저, 새롬초등학교 김상희 교장이 3년째 이어온 일본 협력 학교와의 상호방문 교류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세인트안토니우스여자대학교 중등부 추푸이루이 교장이 홍콩의 교육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여 홍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교육 현안, 학생 문화교류의 중요성, 홍콩의 언어교육, 한국의 수학·과학 교육 등에 대해 서로의 궁금증과 해결 방안을 활발하게 주고 받았다.

 

이후 세종시와 홍콩 간의 구체적인 협력 증진 방안 및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더불어, 홍콩 교장단은 간담회 장소 인근에 있는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는 등 세종시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두 도시의 교장단 만남이 한국과 홍콩 학교 간 국제교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로의 교육 및 국제교류 방향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여러 국가와 관계망을 확장하고 교사의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6일부터 이 달 2일까지 총 7일간(공휴일 2일 포함)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역세권개발추진단 등 본 위원회 소관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감사위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김상호 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하여 농민이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수수료 인하 요청과 함께 법인 운영 관련 상속, 증여, 주식매매 등에 따른 임원변동사항에 대한 철저한 확인, 법인 경쟁 체제 확립 및 향후 행정사무조사나 상부기관 감사를 의뢰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밖에 영천시공무원노조 관련 노조전임이 아닌 노조지부장의 일과시간 내 노조활동과 관련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노조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금호지역의 교량공사 및 어울림센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폐가건물의 철거를 요청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