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사천시 출향인사가 지금까지 5회에 걸친 고액의 고향사랑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문지게차 류학렬 대표는 지난 3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6월 26일에도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류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총 600만 원을 기부하게 되면서 ‘사천 고향사랑 최다 고액 기부자’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류 대표는 첫 기부 당시 약속했던 분기별 기부 약속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것.
올해 3월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2024년 제7호 고액기부자로 등극한 류 대표는 지난해 3월 100만 원, 8월 100만 원, 12월 2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삼천포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내고, 현재 대형건설현장 전문지게차 운용회사인 동문지게차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 제104호로 지정받아 사천시 문화진흥 창달에 힘쓰고 있는 아마추어 퓨전밴드 ‘자유새’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류 대표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분기별 기부 약속을 꾸준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동식 시장은 “2년째 꾸준히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고 계시는 류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사천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