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2014 한국색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제품 '아로나민' 시리즈의 패키지 디자인이 (사)한국색채학회(회장 정유나)가 선정하는 '2014 한국색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로나민은 다양한 시리즈 제품들에 대한 선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직관적으로 제품을 구분할 수 있는 컬러 시스템을 개발해 제품들의 효능과 타깃에 맞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심사에서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이엑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 등 다양한 시리즈 제품이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한편, 각각의 효능과 특장에 맞는 컬러를 전략적으로 배합해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발매 50주년을 앞두고 지난 2012년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아로나민 패키지는 기존 디자인에 비해 산뜻함과 세련미를 더했으며, 아로나민뿐만 아니라 모든 일동제약 OTC제품에 확대 적용해 일동제약만의 아이덴티티(특성)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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