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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원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주요 기관 방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맞아 7월 22일부터 이틀간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 앞서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오전 10시에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날은 36사단, 원주경찰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원 등 기관장 만남을 통해 지역 치안 현황을 파악해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원주신문을 방문하여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각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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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 확산... ‘책무구조도’ 강화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와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금융권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대출 문제를 넘어 금융권 전체의 내부통제와 경영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이에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 및 신뢰 회복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의혹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 관련된 대출 비리로부터 시작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는 우리은행에서 약 616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 중 350억 원이 부당대출로 확인됐다. 김씨의 대출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모 전 우리은행 본부장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대출 절차의 불투명성과 허술한 내부 감사를 문제 삼고 있다. 또한, 손 전 회장의 또 다른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