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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나서

순천 낙안~상사 국지도 확포장 공사, 여수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제38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7월 22일 순천 낙안~상사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및 여수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먼저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낙안~상사 간 국지도 58호선 확포장 공사는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부터 상사면 쌍지리 사이 길이 8.5km 구간에 2차로 시설개량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47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1월 착공 후 현재 47.8%까지 공사가 진행됐으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 구간은 평소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 때문에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며 “도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행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되, 공사 과정에 있어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촌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부터 조화리 일원 4.36km 구간의 하천 침수 예방을 위한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367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하천재해 예방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재해위험지구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도내 하천재해 예방사업의 전체적인 추진현황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다”고 말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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