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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광주광역시의회, 당선 축하 화분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326회 임시회에서 새롭게 구성·출범한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당선자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의정활동에 힘쓰기를 당부하며 보내온 축하 화분 200여개를 광주재능기부센터에 기부했다.

 

신수정 의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나눔을 통해 늘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의회 후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능기부센터는 기부 화분을 저렴하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체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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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 확산... ‘책무구조도’ 강화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와 우리은행(행장 조병규)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금융권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대출 문제를 넘어 금융권 전체의 내부통제와 경영 투명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 이하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 이하 금융위)는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를 대상으로 2일부터 종합검사에 돌입한다. 이에 금융지주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 및 신뢰 회복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우리금융의 부당대출 의혹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이 관련된 대출 비리로부터 시작됐다. 금감원 검사 결과,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는 우리은행에서 약 616억 원을 대출받았고, 이 중 350억 원이 부당대출로 확인됐다. 김씨의 대출 과정에서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임모 전 우리은행 본부장은 특정경제범죄법상 배임 및 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김씨가 허위 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대출 절차의 불투명성과 허술한 내부 감사를 문제 삼고 있다. 또한, 손 전 회장의 또 다른 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