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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주의 진가를 만난다”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 개막

9월 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진행…무료시식·할인행사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흑한우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2024년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를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흑한우의 탁월한 품질을 선보이는 동시에, 위축된 한우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제주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족, 사골, 잡뼈, 머리 등 부산물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제주 한우·흑우의 진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야외 숯불구이 음식점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제주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람회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을 비롯해 난타공연,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이 함께할 수 있는 즉석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행사, 축산물 나눔 행사, 축산인 노래자랑, 즉석 ○×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30일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빠레브호텔에서는 ‘2024년 제주흑한우 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흑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제주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흑한우의 품질 향상과 차별화된 브랜드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제주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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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