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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성동구,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예술누림' 작품 전시회 성료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 표현한 추상화 및 도자기공예 등 작품 선보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이 표현한 추상화 및 도자기공예 등 예술작품 74점을 성동구청 책마루에서 9월 23일에서 9월 25일까지 3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예술누림사업'에서 지원받아 중증발달장애인 10명의 교육생이 4개월에 걸쳐 만든 작품을 구민들에게 공개하여 중증발달장애인 교육생의 창의력과 독창성을 보여주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작품에 담아냈으며, 다양한 매체와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이야기와 시각을 표현하였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예술이 주는 힘을 느꼈다고 전했다.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4개월 동안 예술 활동을 함께한 황유경 강사는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작품에 중요한 소재가 되기도 하였다며 발달장애인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장애인들의 예술활동에 감동을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중증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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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밸류업 프로그램' 공시… 기업-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롯데렌탈은 수익성 강화, 신사업 추진, 주주가치 제고 등 세 가지 핵심 지표를 발표하며 향후 3개년 동안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다. 2023년 기준으로 매출은 2조 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 원, 당기순이익은 1,152억 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6.9%, 영업이익 성장률은 24%,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41.7%를 달성했다. 롯데렌탈은 첫 밸류업 공시에서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중고차 렌탈, 상용차 리스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해외시장 개척 등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롯데렌탈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성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 진출 계획도 발표했다. 롯데렌탈은 기존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고차 소매 플랫폼, 차량 정비 플랫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