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이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삼표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후원하며, 머니가드서비스와 비엘에프에 삼표 동반혁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 부문에서 수상한 머니가드서비스는 월세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스케일업 부문 수상자인 비엘에프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두 기업은 각각 5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삼표그룹은 소셜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발굴 및 후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소셜벤처가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동안 삼표그룹은 홍보 부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환경,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