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2024년 전국체육대회가 진행 중인 근대5종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장에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2010년 진주에서 개최된 후 14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라며, 우리 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에 앞서 13일 전국체전 배구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6일에는 양궁경기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를 비롯해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남수현, 이우석, 전훈영 선수와 아시아 최초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성승민 선수 등이 참가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개최지인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진주시 개최 종목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조정·펜싱 등 4종목이다.
종목별 경기일정 및 결과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