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수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이며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수업 사례를 공유를 위한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을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각지에서 개최한다.
특히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수업 현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이 참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직접 참관하고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 교실 현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은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미래교육원) ▲중등 수업 사례 나눔(창원용호고, 6강좌), ▲여행 작가 오기범의 ‘세계 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양산교육지원청) 등으로 다양하다.
프로그램 정보와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관련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학교는 21일부터, 유치원·특수학교는 24일부터 진행한다.
세부적인 급별 수업 나눔은 수업나눔한마당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여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교사들의 수업 혁신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