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생명보험사 AIA생명이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의 소외 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오전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80여명은 차량 접근이 어렵고 연탄 이용 가구가 밀집된 서울 성북구 북정마을 소외 계층 60개 가구에 연탄 총 1만8000장과 전기매트 40개 등을 전달했다.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올해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IA생명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 참여로 조성된 '꿈 나누기 기금(Share Your Dream Fund)'을 연말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저소득층 여성암 환우 지원, 여성 건강증진 등을 위한 지원활동 또한 펼치고 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