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오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되며,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 이 진행되고 오케스트라, 플롯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라며, “남원시의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2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12년 동안 남원시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는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돌봄, 노년사회화교육, 건강생활지원 등 21개 영역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남원시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