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4월 15일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백신접종 차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예진표 작성방법과 백신접종 절차, 백신접종 후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구는 금천구청 뒤편 금나래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금천구 백신접종센터에서 4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등 12,937명을 대상으로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백신접종센터에 의사 4명, 간호사 11명, 응급구조사 2명, 행정인력 58명 등 총 75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순환식 셔틀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백신접종과정은 물론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코로나 종식까지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