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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몸 아플 땐 피해야할 식품 다섯가지.


겨울철에는 특히 발열과 감기에 조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새해 초 잦은 모임과 술자리등으로 인해 설사와 구토 등 신체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의료전문 매체인 '더헬스사이트닷컴'(thehealthsite.com)이 몸이 아플 때 더욱 몸 상태를 악화시키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커피  : 몸이 아플 때, 특히 발열 증상이 있을 때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상태를 나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아울러 현기증과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불러올 수도 있다.

2. 계란 : 설사로 고통받을 때는 계란을 먹지않아야 한다. 감염이 되었을 경우 위에서 계란의 단백질을 분해할 만한 충분한 효소를 생산할 수 없는데, 이때 계란을 먹으면 구토와 몸에 붓기를 유도할 수 있다.

3. 치즈 : 설사와 메스꺼움이 있는 경우 치즈를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치즈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퇴치를 저지시킬 수 있다.

4. 견과류 : 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풍부하다. 따라서 몸에 열이 날 때는 아몬드와 호두, 헤즐넛, 아마씨 같은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5. 정크푸드 : 소화장애로 고생하고 있을 경우 햄버거와 같은 정크푸드는 피해야 한다. 정크푸드의 포화지방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장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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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수도권 하나로마트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 지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신선함이 가득한 꼭지사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 오후 2시 양재점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기존에 관행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꼭지가 제거된 사과와 달리, 꼭지를 그대로 둔 '꼭지사과'의 신선함과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청송군과 한국사과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 '꼭지사과'가 신선도와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농협 관계자 및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열려, '꼭지사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유통 시장 내 자리 잡은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민들은 인건비 절감을,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