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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즐기는 법에 따라 달라지는 '감'효능 알고먹자!


감 효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감 효능은 감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감은 설사를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탄닌은 수분을 빨아들여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 단감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감을 물렁물렁하게 익혀서 만든 홍시는 ‘먹으면 술이 빨리 깬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이 나온 이유 역시 감의 탄닌 때문이다. 탄닌은 몸에서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위장 속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멎게 한다. 따라서 소변을 순조롭게 해 술을 빨리 깨게 하는 것이다.

곶감은 감을 말린 식품으로 홍시나 단감보다 열량은 높지만 비타민 A가 많이 함유돼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당도가 높으므로 당뇨병 환자는 과다 섭취를 삼가야 한다.

감에는 공통적으로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방지와 폐암 예방에 좋다. 또 귤의 2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감을 고를 때는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껍질이 탄력과 윤기가 있고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으면서 색이 짙은 감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감을 보관할 때는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0℃ 정도의 저온에 보관해야 한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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