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 여성 중에는 산후에 늘어난 체중이 줄지 않아 고민이라는 하소연이 가장 많다. 대개의 경우 출산 2개월이 지나면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예전의 몸매로 저절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들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급격한 다이어트가 부담스런 산모에게 강추
임신 중 과도한 음식 섭취와 활동량 부족으로 출산 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산모들은 자신의 몸을 보며 우울감에 빠진다. 출산한지 6개월이 지나도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평생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출산 전 체중은 임신 전과 비교하면 통상 12~13㎏ 정도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개의 경우 출산 2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온다.
모유수유나 육아로 급격한 다이어트가 힘든 산모들에게는 물 다이어트가 제격이다.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되므로, 다이어트 시 물을 마시는 습관은 살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몸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을 마시는 습관은 작은 것 같지만 큰 효과가 있다. 출산 후 산모들에게 추천할만한 물은 해양심층수이다. 태양빛이 닿지 않고 환경 파괴도 이뤄지지 않은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닷물을 채취해서 만들어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물이라고 불린다. 해양심층수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 칼슘, 칼륨이 풍부해 피부 재생 기능이 탁월하며, 인체 내의 수분과 유사한 구성 성분이라 흡수가 빠르다. 또한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소가 함유되어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강원심층수의 이브워터가 있다. 하루에 해양심층수 이브워터 5~6(1개당 350㎖)개 섭취하면 전신 순환을 제대로 하여 다이어트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피로감도 줄어든다.
이브워터는 인체 내 체액 비율과 같은 마그네슘, 칼슘, 칼륨 3:1:1의 적정 비율의 뷰티 워터를 표방했다. 세계 5대 그랜드슬램 미인대회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의 공식 협찬 물로써, 미인이 선택하는 뷰티워터로 입증된 셈이다.
이브워터가 제안하는 똑똑한 물 마시기 운동
1.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1㎏당 33㎖ 정도. 성인이라면 이브워터 5~6병이면 충분하다.
2. 한꺼번에 마시지 않고,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
3. 끓이지 않은 자연 상태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4. 물은 천천히 씹어 먹듯이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