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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발렌타인 데이, 건강을 위한다면 다크 초콜릿이 제격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 이벤트 준비를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의 메인인 초콜릿은 맛은 좋지만,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많아 살이 찌고 치아가 썩기 쉬워 건강 간식으로는 외면 받고 있다.

하지만 초콜릿도 잘 선택하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없앤다.

폴리페놀은 플라크 생성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초콜릿의 당분은 피로 회복과 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중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할 때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에도 유용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초콜릿이 심장병과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말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선물하는 게 좋다. 카카오 함량이 최소 55% 이상 함유돼 있고, 식물성유지가 아닌 코코아버터를 넣은 제품을 선물하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줄 수 있다.

초콜릿을 먹을 때는 호두나 아몬드가 궁합이 잘 맞는다. 호두나 아몬드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초콜릿이 뇌에 전달하는 자극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몸에 덜 해롭더라도 다크초콜릿을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5g의 초콜릿은 밥 반 공기의 칼로리와 맞먹는다.
 
그래서 초콜릿 하루 섭취량은 약 50g을 넘지 않는 게 좋고, 판으로 된 초콜릿을 먹을 때는 3분의 1을 정도만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초콜릿을 먹은 양만큼 식사량을 조절하고 운동을 해주는 게 필수다. 당뇨병 환자나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 위·식도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초콜릿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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