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열풍을 일으킨 '무한도전-토.토.가'가 설을 맞아 시청자와 다시 만난다.
MBC 관계자는 오는 20일 MBC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마련, 인터뷰, 뒷풀이 현장, 제작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전파를 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VJ들이 프로그램을 동행 취재하며 바라본 모습이 담겨 제 3자의 시각에서 촬영된 '토.토.가'를 볼 수 있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무한도전-토.토.가'는 S.E.S, 터보, 소찬휘, 김건모, 김현정, 이정현, 조성모, 쿨 등 90년대를 대표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많은 화제와 사랑을 받았다.
한편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집 방송의 정확한 분량과 시간 등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