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국내외 특선영화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17일 지상파 방송사 편성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역린', '수상한 그녀', '아이언맨3' 등 국내외 인기 영화가 방영된다.
이 가운데 '역린'과 '수상한 그녀'는 주말 늦게 방송되는데 '역린'은 20일 KBS 2TV서 20일 밤 9시 30분, '수상한 그녀'는 21일 밤 9시 50분 SBS를 통해 전파를 탄다.
이밖에 KBS 1TV에서는 설 특선 아시아 영화 시리즈 4편을 EBS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각 방송사들의 설 특집 영화 및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