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설 연휴기간이 끝나면 채용을 마감하는 기업들이 많다.
사람인 등 채용업계에 따르면 부산에 기반을 둔 자동차부품기업 S&T모티브는 21일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감하고 22일에는 한국오라클, 대림산업, 일진제강, 동성그룹, 한라비스테온공조 등이 경력사원 모집을 마감한다.
대림산업은 경영지원본부 자산운용기획팀·사업개발실 해외IMI팀·건축사업본부 전기현장시공/설비현장시공/전기설계 부문 경력직을 구하고 있다.
일진제강은 수원 화성에서 근무할 국내영업·해외영업·구매·재경·사무보조 경력직과, 전북 임실에서 일할 총무 경력직을 모집하는데 모집부문에 따라 우대사항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금속·재료·철강 등 기술이해역량이 높은 경력직을 선호한다.
부산의 종합화학소재 기업인 동성그룹은 종합연구소에서 근무할 연구원·개발자·변호사 등 전문직을 채용중이다.
또한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 솔루션 업체인 한라비스테온공조는 법무·국제회계·경영혁신·감사·통상지원·정보기술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22일 설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신입사원 채용을 마감하는 기업도 있다.
초록마을은 SP·품질관리·SV·CS교육·상품MD 등 총 5개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코레일네트웍스는 영업제안서를 작성하고 외주영업을 지원하는 사업운영 부문 6급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설 연휴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많이 이들이 입사지원할 예정이다. 모든 기업의 채용 접수는 각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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