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2주 연속 북미&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크리스찬 그레이'와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가 아찔한 사랑에 빠져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영화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뿐만 아니라 주말 2,324만6,000달러를 거둬들이며 북미에서 약 1억3000만 달러 이상, 전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을 수입을 거두었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특히 영화는 동일 시기 '트와일라잇'이 개봉 10일 동안 벌어들인 1억1,970만6509 달러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며, '트와일라잇'을 능가하고 있다.
이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아바타', '트와일라잇'의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으며, 역대 2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더불어 전세계 5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차지하는 위엄을 세우며 제작비의 10배 이상 수익을 달성했다.
마지막 개봉 국가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에서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비 관객들의 열화 같은 문의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영화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마케팅 슬로건에 맞춰 전야 개봉일, 여자 전용 상영관이 열릴 뿐만 아니라, 여심을 사로잡는 특별한 예매 선물까지 기다리고 있다.
데일리연합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