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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코스피, 상승세 주춤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상종가를 달리던 코스피가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전날 5개월여만에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2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아울러 지수는 기관의 3000억원 이상 대량 매도세 속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수세에 2000선을 소폭 하회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9포인트(0.15%) 내린 1998.29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6999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5957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의 3000억원 이상 대량 매도세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매수세간 매매공방이 펼쳐지며 하루종일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71억원, 1680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3335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103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됐다.

업종별로는 화학(-1.65%), 기계(-1.04%), 운송장비(-0.47%), 유통업(-0.38%), 건설업(-1.42%), 운수창고(-1.30%), 금융업(-0.58%), 증권(-1.84%), 화학(-1.65%)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전기전자(0.65%), 의료정밀(1.30%), 전기가스업(1.03%), 통신업(1.20%), 종이목재(1.29%), 음식료품(0.4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80%), SK하이닉스(-2.96%), 현대모비스(-0.59%), 포스코(-0.54%), 삼성에스디에스(-0.53%), 신한지주(-1.77%), 아모레퍼시픽(-2.80%) 등이 약세였다. 삼성전자(1.34%), 현대모비스(1.46%), SK텔레콤(1.59%), NAVER(4.62%), 제일모직(0.32%), 삼성생명(0.10%), 기아차(0.11%)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11종목 상한가 포함 370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 포함 431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64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630선 돌파에 성공했다. 전장대비 4.71포인트(0.75%) 오른 630.3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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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1지난 2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의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으로 위촉된 이상용(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위원장은 대규모 국가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고령군이 영남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 남부경제권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손 대대로 필요한 곳에 고령역이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첫 출발을 시작한 달빛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고령역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외부적으로는 행정과 협력해 유치를 위한 공식절차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달빛철도 고령역 유치를 통해 4대 산업물류 SOC의 연결거점을 마련하고 경북-대구권 메가시티의 배후도시 도약으로 영호남 내륙권 산업물류와 광역교통망 거점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또한 고령역은 도시 공간구조의 재편과 함께 대중교통체계를 변화시키고 대도시 생활권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령군은 달빛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