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예호 기자]
‘아침이슬’ 의 가수 양희은이 구리아트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옛 명성이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양희은 콘서트 매진 소식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례적인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의 2015년 첫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양희은’ 은 포크 장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로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시대를 초월한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구리아트 홀 무대에서는 특별히 지난해 8년 만에 낸 앨범 신곡과 더불어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 아트 홀 박꽃비 홍보마케터는 “구리 아트 홀이 라이브 가수들을 중심으로 기획한 ‘라이브 온 스테이지’ 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돼 스텝의 한사람으로 보람을 느낀다.” 며 “차기 프로그램은 5월 8일 어버이날에 진행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인「나윤선 & 울프 바케니우스 듀오 콘서트」로 아트 홀의 매진 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나윤선 & 울프 바케니우스 듀오 콘서트」는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오는 3월 말 티켓오픈 예정이며, 본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 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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