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마트가 신갈점에 반려동물 토탈 케어 스토어 ‘콜리올리 펫타운’을 개장했다. 이번 공간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반려 가구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콜리올리 펫타운’은 반려동물 의료센터 ‘닥터펫’, 24시간 전문가가 상주하는 펫유치원과 호텔 ‘바우라움’, 펫보험 상담소 ‘펫쭈쭈’ 등 헬스케어 시설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전문숍 ‘콜리올리’를 중심으로 총 2,000여 종의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펫스튜디오, 그루밍&스파 서비스, 실내 산책이 가능한 30m 길이 러닝 트랙, 반려 가족과 함께 쉬는 라운지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오픈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특별 가격으로 제공된다. 반려동물 유치원 체험권 및 행동 상담 서비스 등 추가 이벤트도 각 매장에서 진행된다. 롯데마트 측은 이번 오픈이 반려동물 시장 내 독보적인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 쇼핑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퍼스널 사이즈 냉동피자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불고기&치즈’와 ‘트리플미트&치즈’로, 각각 6.7인치 지름의 크기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10인치 피자의 크기를 줄여 에어프라이어에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풍부한 토핑과 쫄깃한 도우로 풀무원 피자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1인 가구와 간편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얇은 도우는 3단 발효 숙성 후 스톤 오븐에서 구워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로 180℃에서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며, 포장도 파우치형으로 냉장고 보관이 간편하다. 가격은 4,980원으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풀무원은 이번 출시를 통해 냉동피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엣지혁명'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골든블랑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에디션은 프랑스 볼레로 샴페인 하우스에서 빚어진 골든블랑 5스타 브뤼 750m 한 병과 샴페인 잔 두 개로 구성된 세트로, 총 600병만 판매된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36개월 이상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하며, 럭셔리 샴페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롯데백화점의 올해 크리스마스 비주얼 테마인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판매가는 9만 9천 원이며,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나 건대스타시티점, 김포공항점, 청량리점, 대전점은 제외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카-콜라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경기도 하남의 스타필드에서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형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의 중심에는 높이 15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리 잡고 있으며, 포토존과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코카-콜라 리프레시먼트 스토어’에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구매하고, 크리스마스 트럭 및 폴라 베어와 함께 즉석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촬영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코카-콜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념품 매장에서는 목 베개, 폴라 베어 인형, 텀블러 등 다양한 브랜드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월 1일까지 계속된다. 사전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시에도 입장 등록이 가능하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회사 공지에 올라온 재무컨설팅 제휴 관련 글을 보고 신청해 상담도 받고 투자도 했는데, 폰지사기라니 당황스러웠죠. 어렵게 모은 목돈인데...” 1000억 원대 폰지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갤러리K(대표이사 김정필)의 사기 사태가 심상치 않다. 최근에는 회사의 소개로 재무설계 업체의 상담을 받고 갤러리K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이들 중 삼성그룹 계열사,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소속 직원들이 다수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약 7년 전, 삼성전기 직원 30대 A씨는 사내 공지에 올라온 재무상담 관련 게시글을 보고 재무컨설팅을 신청했다. 회사가 제휴를 맺고 소개한 재무설계사를 믿고 상담을 받은 A씨는 22년경 해당 재무설계사의 추천으로 갤러리K의 아트테크(미술품 제테크) 상품에 275만 원의 목돈을 투자했다. 이후 추가로 목돈이 생겨 2000만원 상당의 미술품에 다시 투자했다. 하지만 얼마 후 갤러리K의 폰지사기 의혹이 불거졌고 A씨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회사에서 처음 소개를 받고 투자를 했기에 회사에서 일부 나서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사내 게시판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외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창업자인 김용만 회장이 성폭력과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김가네 일가의 오너리스크가 급부상했다. 그 가운데 올해 4월 새 CEO(최고경영자)에 오른 김 회장의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이자 실소유주인 자신의 부친을 해임하면서 추후 일가 내 경영권 분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김 회장은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서 사실상 내분 상태에 빠져 있으며, 임시주총 소집과 관련된 소송전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이 아내 박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변수도 있다. 서울가정법원에 접수된 이혼 소송은 현재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재산 분할에 따라 회사 지분율과 함께 회사의 지배구조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김가네의 지분은 김 회장이 99.4%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내 박씨가 0.4%를, 회사 임원으로 알려진 A씨가 0.2%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의 이번 성폭력 사태로 김가네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여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337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2.0% 증가한 33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3,960억 원, 영업이익은 658억 원으로,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다. 국내에서는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신규 사업 수주와 단체급식의 지속적인 성장, 컨세션 및 휴게소 채널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2,405억 원에 달했다. 해외 사업에서도 미국 법인의 두부 및 아시안푸드 제품이 고정 고객층 확보와 리테일 채널의 강세로 3분기 매출이 33.3% 증가했다. 중국 법인은 냉장 파스타와 두부 제품 호조로 9.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 법인은 일부 저수익 제품의 조정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두부바 제품과 채널 확장을 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풀무원은 국내에서는 온라인 및 B2B 채널의 수익성 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을 모색하며, 해외에서는 K-푸드 제품 확대와 판매 채널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자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11월 15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산업재해 예방시설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일반 시설투자 수준인 대기업 1%,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로 설정되어 있으며, 신성장 및 원천기술 사업화 시설투자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이 공제율을 2030년까지 대기업 3%, 중견기업 6%, 중소기업 12%로 상향 조정해, 산업재해 예방시설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재해자 수는 13만 6,796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는 2,016명에 이르렀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 건수가 감소하지 않고 있는 점에서 보다 실질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소희 의원은 “중대재해법 시행에도 산업재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안전설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아트테크 플랫폼 기업 갤러리K의 김정필 대표가 미술품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의 해외 도주로 인해 피해자 구제와 사건의 진실 규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갤러리K의 김 대표는 연 7~9% 수익 보장과 원금 회수를 약속하며 다수의 투자자를 유치했으나, 올해 초부터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채 자금을 모은 후 잠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7년 설립된 갤러리K는 새로운 작품 유통 방식과 대여 수익 분배 모델,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급성장했으며, 한때 연 매출 600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작가 대금, 투자 수익금 등 지급이 연체되면서 폰지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9월, 갤러리K 관련자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으며, 피해자는 투자자, 작가 등을 포함해 약 1,000명에 달하며 피해 규모는 약 2,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김정필 대표의 신병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다수가 갤러리K 출신 미술가로 구성된 ‘K미술연대(대표작가 성희승)’는 법적 대응과 함께 김 대표의 국내 송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이탈리아 법원이 지난달 25일 패션 브랜드 ‘알비에로 마르티니(이하 알비에로)’에 부과된 노동착취 혐의와 관련된 특별 관리 기간을 조기에 종료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원은 알비에로 측이 하청업체들의 노동 실태 등 공급망 내에서 벌어진 부정행위에 대한 개선을 충실히 이행해 관리 기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알비에로는 지난 1월 가방과 가죽 제품 생산 과정에서 중국계 하청업체를 통한 노동착취를 한 혐의로 1년간 이탈리아에서 법원의 특별 관리를 받아 왔다. 관련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후 알비에로는 공급망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하고, 노동착취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성명에서 "알비에로가 문제의 원인을 깊이 이해하고 공급망 개선을 통해 요구사항을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알비에로와 비슷하게 노동착취 혐의로 이탈리아 법원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아르마니와 LVMH 등에 대한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검찰은 지난해부터 명품 및 패션업계 공급망 내의 노동착취 문제를 약 10년간 조사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11월 13일, 강남구상공회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소외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임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남구 상공회 소속의 CEO 50여 명과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0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 속을 채우고 절임 배추를 함께 나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협동했다. 한 봉사자 김 모씨(58)는 "매년 이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근호 강남구상공회 회장은 "김장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상공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봉사가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이 11월 15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동아시아 최초 매장을 연다. 바틸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대추야자 간식 ‘데이츠’를 중심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로, 현지에서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 이번 롯데월드몰 매장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은 현지 방문이나 해외 직구 없이도 바틸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데이츠’는 쫄깃한 식감과 천연의 높은 당도로 중동에서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견과류나 건과일을 속에 채워 디저트나 커피와 함께 즐겨진다.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한 유기농 농장에 10만 그루 이상의 대추야자 나무를 보유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88년 전통의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도 공급될 만큼 프리미엄 선물로 가치가 높다”며 “바틸의 전통과 현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롯데월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앞으로 결혼 준비 대행업체(웨딩플래너 업체)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을 묶은 이른바 ‘스드메’ 패키지 가격을 자사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이는 가격 비공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곧 관련 법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결혼 준비 대행업체와 결혼식장이 소비자에게 스드메 패키지 및 선택 품목의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는 '결혼 서비스 발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결혼 준비 대행업체는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필수 품목뿐만 아니라 앨범 사진 추가 비용, 야외·야간 촬영비용, 고급 드레스 추가 비용 등 주요 선택 품목의 가격도 공개해야 한다. 결혼식장도 대관료, 장식비, 식음료 비용 등 필수 항목과 추가 장식비, 추가 식음료 비용 등 선택 항목에 대한 가격 정보를 명시해야 한다. 다만 가격 공개 의무화는 즉각 시행되지는 않는다. 결혼 준비 대행업체들이 ‘자유업’이나 ‘통신판매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명확한 업체 수 파악이 어려운 상황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별도 관리체계 마련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웨딩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최근 이 스드메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18개 상위 웨딩업체(결혼준비대행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린 시정명령과 관련해 일부 웨딩업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업체와 네티즌들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8개 상위 웨딩업체 명단 ㈜다이렉트컴즈, ㈜아이니웨딩네트웍스, ㈜베리굿웨딩컴퍼니, 제이웨딩, ㈜케이앤엠코퍼레이션, ㈜블랑드봄, ㈜마주디렉티드, ㈜하우투웨딩그룹, ㈜와이즈웨딩, ㈜위네트워크, ㈜웨딩쿨, ㈜아이패밀리에스씨, ㈜조앤힐, ㈜웨덱스웨딩, ㈜헬렌조, 한나웨딩, 365라이프앤아쌈, ㈜여행채널 지난 12일 공정위는 웨딩업체들이 스드메에서 필수적인 서비스로 보이는 일부 서비스를 옵션으로 별도 비용을 청구하고, 약 20% 가량의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의 사항을 불공정거래라고 보고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일부 웨딩 커뮤니티에서는 공정위의 시정 사항을 두고 일부 웨딩업체와 예비부부 간의 해석이 갈리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논점의 핵심은 간단하다. '옵션 비용을 그대로 내느냐 마느냐'이다. ▲일부 웨딩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11월 13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시사회에서 배우 이덕화와 장이레 감독이 만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장이레 감독의 감독상 수상을 축하하며 이덕화는 관객들에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덕화는 “저는 6·25 전쟁 때 태어났습니다. 전쟁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여러 번 울컥했습니다"라며, ”특히 생전 처음 본 탱크를 향해 수류탄을 들고 뛰어든 군인들과 그들을 지켜본 어린 학생, 공장에 가던 여공들과 피난 짐을 내려놓고 전장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죽음이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더구나 30년을 함께한 카피라이터 오치우와 장감독이 같이한다고 해서 의리로 함께하게 됐습니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한편, 장이레 감독은 처음 이덕화에게 출연(나래이션)을 제의했을 당시 그가 거부했으나 마음을 바꾼 이유와 '0원' 계약의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덕화 배우는 ‘피 냄새가 안 나잖아! 아무리 다큐라고 72시간 싸우면서 죽어간 사람들 얘기를 어찌 그리 태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