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년 12월부터 동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공감 심리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공감 심리상담실은 심리상담 전문 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 및 집단 대면 심리상담부터, 심리검사 해석까지 다양하다. 개인 심리상담은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정서, 자기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집단 상담은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MBTI 단체 해석 등으로 진행된다. 이중 특히 MBTI 단체 해석이 인기가 많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집단 상담을 한다. MBTI 검사를 토대로 다른 직원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할 수 있어 매번 신청 인원이 많다. 지난해에는 452건, 올해는 74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누적 인원은 약 300명에 이른다. 대구 동구는 앞으로 MBTI 뿐만 아니라 직원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근 젊은 공무원들의 공직 이탈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2024년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4년도 찾아가는 교통안전 아카데미”는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의 주 대상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초등학생 대상 아카데미는 남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희망 초등학교에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교통안전 강사들이 방문해 교육한다. 강사가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의 현황과 주요 사례,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 안전한 보행 및 도로횡단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와 체험 학습 자료를 통해 지도한다. 어르신들 대상의 경우는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지도사들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 주요 교통사고 사례와 보행안전, 그리고 자전거 이용 등 여러 경우의 교통안전수칙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안내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5월 5일 일요일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달서가족축제’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달서가족축제가 가족과 함께 사랑 UP! 행복 GO!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축제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삼수) 주관으로 추진되며, 사전에 400가족 1,500여명의 신청을 받아 동별 4개팀으로 구성하여 팀별 대항전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달서구민 및 달서구 소재 사업장 근로자 가족 2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4월 모집 마감 시까지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축제는 명랑경기로 파도를 넘어, 6인 7각, 요리조리 빙글빙글, 손에 손잡고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참가자가 모두 함께하는 팀별 응원전 등을 진행한다. 가족미션 게임으로 절대음감 릴레이, 컵쌓기 달인, 대형윷놀이, 라면쌓기 등 15종이 16개 부스에서 진행되고, 홍보 및 체험마당으로는 페이스페인팅, 아동학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경창산업(주)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달서구에서 주최하는‘우리마을 동산가꾸기 나무심기 행사’에 직원들로 구성된 C·S봉사단 20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창산업(주)은 달서구 월암동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1961년 설립해 현재 1,300여명의 임직원이 있다. 2014년에 경창C·S봉사단을 발족해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기후위기 대비 등 환경을 살리는 나무심기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2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은 단전, 단수, 공공요금 및 건강보혐료 체납 등 19개 기관에서 입수한 45종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위기·욕구 상황을 파악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가 초기상담 내용을 토대로 심층 상담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기능오류 확인 및 개선, 상담시나리오와 업무절차 고도화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자체와 발굴주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화 기반 대화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장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성구는 조사 범위 확대와 대상자 심층 상담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초기상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학습지원PT(Personal Training)’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른 학력체인지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PT’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학습지원 PT(Personal Traning)’는 방과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력개발원은 지난 6일 대학생 튜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산 학습지원 PT’ 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까지 관내 61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70명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기 초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장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8일 6·7지구(공립유치원), 9일 1·2지구(금정구 사립유치원), 11일 3·4지구(동래구 사립유치원), 12일 5지구(연제구 사립유치원) 순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독서체인지를 통한 유아 인성교육, 교육활동 보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달라진 부산교육 정책을 안내받고, 이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또, 출산율 저하에 따른 유아 모집 방안, 코로나 이후 유아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부모 교육의 방향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공동체 중심의 자발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에 많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진로 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40여 학급, 3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양한 직업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진로 교육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들은 학생의 흥미,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로봇 전문가, 웹툰 작가, 프로그래머(AI, 코딩) 등 21개 영역의 인력풀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까지 관내 82개 공·사립유치원 원장(감), 부장 교사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유치원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을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기 초 유치원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교원의 협력적 성장을 지원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구별 중심유치원으로 담당 장학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6차례 협의회를 운영한다. 장학들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 방안, 유치원 안전교육 및 생활지도, 아동학대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어 유치원 관계자들과 2024학년도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장학지구·유치원별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한 ‘제3기 청백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청렴의 가치,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22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단순히 청렴 정책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서포터 역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MZ세대들이 새롭게 해석하는 청렴을 참가자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는 부산교육 청렴 정책을 청년의 관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미래 학교 공모전 ‘함께 그려요! 부산 미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미래형 교실 리모델링 및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간혁신·스마트 교실·그린 학교 등 그린스마트스쿨의 핵심 요소를 포함한 미래형 교육 공간을 가상 설계하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입면도·평면도·투시도 중 하나의 형식을 택해 컴퓨터그래픽, 손 그림 등으로 작품을 설계하면 된다. 작품은 내달 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우수·우수·장려 등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우수상은 15만 원 상당, 장려상은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는 3월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3월 30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뇌염 환자의 20 부터 30퍼센트(%)는 사망에 이른다. 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접종을 받고, 모기 예방수칙 준수 등 모기물림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모기 예방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모기장 등 모기 회피 용품 사용 ▲외출 시 밝은색의 긴팔, 긴바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HOPE 사업’을 통해 지역건축계의 공사 재원 및 설계를 재능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곳에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와 1억5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사업 대상지 1곳에 대해 밀도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 등 지역 내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한 대상지 1곳을 선정한다. 지난해까지는 100제곱미터(㎡) 내외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공유부엌, 마을빨래방, 그룹홈,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00제곱미터(㎡) 내외의 대상지 1곳을 선정해, 부산시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부산의료원의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 1일에서 주 5일(월 부터 금요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과진료 확대는 장애인의 건강권과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 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부산의료원은 장애인 치과센터를 통해 연간 900여 명의 장애인을 진료하고 있지만, 그동안 주 1회(매주 목요일)만 진료해 장애인이 치과진료를 받으려면 평균 3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시는 치과진료 확대를 위해 3억4천만 원을 투입, 주 5일 진료를 위한 인력(치과의사 등 4명)을 확충했다. 장애인 구강질환 진료, 중중장애인의 전신마취를 요하는 고난도 치과진료, 구강검진사업, 장애인구강진료 시행계획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 확대로 장애인 치과진료 대기시간이 단축돼 장애인의 의료이용 격차를 완화하고 공공의료 접근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부산의료원의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를 위해 보건복지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공모를 신청하는 등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늘(8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4년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사회가치경영(ESG)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기업에 맞춤형 진단·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가치경영(ESG)이 필수 요소로 전환되는 세계적(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부산 지역기업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사업(원청 5개사, 협력 15개사)'과 ▲'중소기업 ESG 확산지원 사업'(10개사)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사업’은 원청기업이 3개 이상 협력기업과 동반 참여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원청기업에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사회가치경영(ESG) 맞춤형 컨설팅을, 협력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사회가치경영(ESG) 심층 진단을 지원한다.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