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일상에 바빠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랑데부’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인위적인 매칭 대신 조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해리단길 맛집 투어, 인기 카페 방문, 모래축제 관람과 포토 미션, 해변열차와 요트 탑승 등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사람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운대구 거주자나 관내 직장인, 사업자이면서 1989년~1998년생 미혼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안전한 만남을 위해 혼인증명서와 범죄경력회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4월 15일부터 5월 3일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번 행사가 해운대의 우수한 문화생활 여건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와 생활인구 유입 촉진에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4일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안전교육부 유성현 교수를 초빙해 ▲안전운전 불이행▲교통신호의 의미▲개정된 도로교통법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중점을 둔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언론 보도된 교통사고 뉴스를 활용해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워 운전 습관을 환기시켰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도 공용차량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용차량 안전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안전운전 이행과 도로교통법 준수를 통해 안전운전 마인드를 높이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발표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24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 ‘AI 챗봇 알리도’ 운영,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적극적 민원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다’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 해결·예방에 힘쓰며 교육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에서는 오는 4월 23일 저녁 7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금정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특별한 인문학과 특별한 당신이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 5월 28일, 6월 7일, 7월 2일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19시~21시)에 진행된다. 4월 23일 첫 번째 강연은 금정구가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로 신규 선정됨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수 출신의 장애인 방송인 강원래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래씨는‘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2회차~4회차 강연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진행되며, △5.28. 최승필 작가 ‘공부 머리 독서법’ △6.7. 김상욱 교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 7.2. 박지선 교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금정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특강 기회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부산의 인물·산업·문화 속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과학적 소재를 알아보고 최신 과학기술 성과를 즐기는 부산 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과학관과 학교 과학동아리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며, 총 10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주제별로 ▲지역 과학이바구 ▲산업 과학이바구 ▲학교 과학이바구 ▲톡톡 과학이바구 등 4개의 과학체험관을 운영한다. ‘지역 과학이바구’에서는 부산의 명물, 인물, 상징물 등의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과학이바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지역의 과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세계보건의 날(4.7.)을 맞아 오늘(5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구 창립기념일(1948.4.7.)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나의 건강, 나의 권리(My health, my right)'를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이소라 시민건강국장, 부산시병원회장 등 보건의료 단체원,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시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아 선정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수상자들은 일선에서 시민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초청 반부패·청렴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직자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 1회·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참석 대상은 부산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임직원(참석 희망자) 등이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 이상을 받았다. 이는 광역시도 중에서 부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뿐 아니라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부산 지역의 청렴 역량이 다 함께 올라갈 수 있도록 청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3월 부산시가 주최한‘2024년 육아친화마을 운영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은 해운대구 거주 만0~5세 영유아 자녀 및 양육부모, 15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비스) 육아기관 연계 생활권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서비스 확대, ▲(인적 네트워크) 소통·공감 부모네트워크 조성·운영(생활권별 참여, 좌담회, 의견 정책화), ▲(철학과 가치) 아이 배려, 함께 육아 문화 확산 부분을 필수 사업으로 진행하고, 그 외 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육아프로그램 및 야간·주말 프로그램인 '아이누리에서 함께 놀자' 등은 지역 육아거점 기관인 해운대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인적 네트워크인 부모네트워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양육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육아친화 컨텐츠 및 정책을 발굴하고, 육아 동아리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육아가 막연하고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4월 5~6일)를 하루 앞둔 4월 4일 구·군, 읍·면·동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 설비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국회의원선거와 중구의회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중구 대봉2동 사전투표소(대봉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며 사전투표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장비 운용 사항을 살피고 전반적인 선거 준비 상황을 챙기는 한편, 투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와 동시에 대구광역시는 점검반(9개반 18명)을 꾸려 구·군과 합동으로 사전투표소 150개소에 대해 투표소 설비 상황, 안전 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최근 전국에서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로 사용예정인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는 등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가 벌어짐에 따라 투표소 내 불법시설물 설치 여부를 꼼꼼히 다시 한번 집중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선거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4일 오후 수성못을 찾아 수성못 수상공연장 건립 예정지를 둘러 봤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은 총 사업비 300억 원 규모로 수성못 북서편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설계 공모를 거쳐 당선작이 결정됐고 향후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성못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만큼 그에 걸맞은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세계적 수준의 품위있는 수상공연장을 건립해 수성못이 대구의 대표 명소가 되도록 수성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낙동제방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는‘튤립 물결’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 일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고‘정원 도시’사상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9일~31일 낙동제방에서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벚꽃과 함께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오색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도 포토존과 함께 무지개 나무 의자와 바람개비 등이 설치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벚꽃터널을 형성한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말이면 튤립이 낙화하는 만큼 서둘러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 정원도시 사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3월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에서는 이날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햇살가득 온기밥상’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손 마사지 재능기부 봉사에 흔쾌히 참여했다. 또한, 앞으로 격월로 엄궁동 홀로 어르신에게 손 마사지 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미 단장은 “손 마사지를 받는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손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드림봉사단은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손 마사지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봉수로 인근(연산동 2395번지)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연산3구역 공공부지(연산동 2395번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봉수로 생활체육시설’은 연산 힐스테이트아파트 2단지와 연산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과 기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공부지 일부에 △트랙 3레인 120m △야외운동기구 8종 △등의자 4점을 조성했다. 구는 4월 2일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이용 개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산3구역 공공부지 개발 사업’에 따라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봉수로 (임시)공동주차장(62면)’과 ‘유휴부지 팝업가든(플랜트 화분 20점)’에 대해서도 주민 불편사항 확인 및 시설물 사용점검 등도 병행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봉수로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2024년 3월 4일 현재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입학축하금은 1인 1회 20만 원이 지원되며,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동과 함께 연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타 구·군 소재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다음 달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되며,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취학아동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연제구 아동들의 활기찬 학기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아가맘 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선정 등 앞으로도 더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어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에 나섰다.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면서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무상 철거 신청을 받는다. 사업 추진 대상은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이 현장 조사에 의거 △추락위험도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 선정된다. 이후 건물주 등의 동의 절차를 거쳐 풍수해가 빈번한 하절기 전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 업체의 광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계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