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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 철거 추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구청 도시재생과(도시디자인계) 방문 신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어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에 나섰다.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ž이전이 증가하면서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무상 철거 신청을 받는다. 사업 추진 대상은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이 현장 조사에 의거 △추락위험도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 선정된다. 이후 건물주 등의 동의 절차를 거쳐 풍수해가 빈번한 하절기 전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 업체의 광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계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인 없는 위험·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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