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500만 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매년 공공분야의 신속한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원조달방식, 사업유형 등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별(광역, 기초지자체)로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달성군은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집행 여건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고 재정집행 보고회 등을 통해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하는 등 각고의 노력과 집중력을 발휘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과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 안전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2017년부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이 학교(유치원)에 방문하여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이동 등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여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빵빵 안전교육은 재난 안전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퇴직소방공무원 출신의 강사 8명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①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포함한 생활안전, ②지진상황을 연출해 탁자 밑 대피 요령 등을 익히는 지진안전, ③화재 시 암흑, 연기발생 상황에서 탈출 요령 등을 익히는 화재대피 등 ▲차량내부체험 프로그램 3종과 ④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보행안전, ⑤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체험, ⑥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 도구인 완강기 시범 참관 등 ▲차량외부체험 프로그램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상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수성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자활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기업 의견수렴을 통한 업무개선과 자활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자활기업를 비롯해 수성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활기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개정된 자활기업 지침과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자활기업 대표와 수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과 독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달 지역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2024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열어 자활 참여자 20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이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손상예방교실’은 지역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50개소를 방문,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는 사업이다. 이 밖에 균형·근력 강화 훈련, 기초건강검사, 치매·화병 예방, 구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호응도가 높다. ‘수성구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 주민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9.9%에 달하며, 18.0%로 나타난 70대 이상에서 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에 수성구보건소는 지역주민 특성을 반영한,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손상예방교실뿐만 아니라 ‘수성구민 낙상 경험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종합우승(금1, 은3, 동1)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3인조, 5인조 단체전에서도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실업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대회 첫날, 올해 국가대표(2진)로 선발된 강명진 선수와 김가현, 류지수, 박보의, 최여진, 이진주 선수가 5인조 단체전에 출전했다. 청주시청을 상대로 45:28로 승리하여 결승에 올랐지만, 인천 동구청에 29:26으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둘째날 열린 –53kg급 개인전 결승에서 강명진 선수가 청주시청 신희진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하며 팀에 소중한 금메달을 안겼다. -57kg급 류지수와 –67kg급 이진주,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62kg급 박보의 선수가 동메달을 보태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3인조 단체전에 주장 유경민 선수와 이진주, 박보의, 최여진 선수가 경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일 ‘꽃 피는 봄, 내 마음도 들여다 봄’의 주제로 직원 대상 우울‧스트레스 관리법 특강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각종 악성 민원 및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 ▲희망의 메시지 전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음을 알리고, 관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선에서 민원인을 맞아 봉사하는 구청 직원들이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대구대학교 대명캠퍼스 다누리홀 2층 강당에서 장애를 넘어 지역 곳곳에서 특화된 재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빛·자유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이사장, 정연욱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을 비롯하여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에 소속된 봉사단 및 초청 학생·학부모 등 1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70명으로 구성된 ‘사랑·빛·자유 자원봉사단’은 한 해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안마 자원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합창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재능 계발 및 나눔으로 특성화된 자원봉사활동 추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단장 인사, ‘우리들의 다짐’으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졌다. 자원봉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남구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밝힐 혁신기술의 장이 될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근 신산업의 부상과 산업 간 경계 약화로 인해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연계·융합하는 글로벌 신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신산업 정책을 중점 육성해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적의 산업적 기반을 갖추고 있고,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이하 DIFA) 등 관련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살려 신산업 중심의 전문전시회를 기획·준비해 왔다. FIX 2024는 그간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확장과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해월전망대’가 6월에 준공된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1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간 연안정비사업’에 착수해 공사비 207억여 원을 들여 1·2차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최종 3차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기존 일자형에서 U자형으로 확장하고, 길이 137m, 폭 3m 규모‘해월전망대’를 새롭게 조성한다. 당초 지난해 말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고 3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해상 공사는 너울, 파도 등 기상 영향이 큰 관계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다소 지연됐다. 특히, 해월전망대의 경우 전망대와 해안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지난해 해안산책로 데크 일부를 철거했고, 안전을 위해 산책로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해 여름 유독 길었던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공사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돼 해안산책로 차단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임시통로를 만들었으나, 열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우수 이용자 최대 70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이번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능력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중 5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대구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3년 동안 국비 150백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 평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서구가족센터가 3월 27일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 사회의 선도는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라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다문화센터가 되도록 고민하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1,4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수립․심의․조정․시행 과정 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달서구 관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은 최종면접을 통과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명 총 25명으로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이 토론 및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달서구 청소년을 대표해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8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전개했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은 달서구의 인구정책으로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시대에 맞춰 재해석했다. 미혼남녀 만남, 부부 만남, 출산을 통한 아이와의 첫 만남 등 생애주기별로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을 잘 만나 다 함께 잘 살아보세 의미의 새로운 시대정신 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인구절벽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는 이만옹(달서구 홍보대사 거대원시인)의 눈물을 소재로 리플릿, 대형현수막 등을 제작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된 전한길 강사의 가족행복론 특강을 연계해 학생, 청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행복한 삶을 제시하는 등 한층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는 2016년도부터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일,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 원시인 조형물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며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1일 달서구청 선거관리관 등 선거종사자과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 다짐과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만옹은 달서구가 지닌 이만 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월 27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만옹을 상징화하고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만옹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했다. 이만옹은 2018년 2월 27일에 준공돼 올해로 6돌을 맞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을 통해 주민들이 투표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