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2 (일)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흐림인천 27.1℃
  • 흐림수원 27.2℃
  • 청주 ℃
  • 대전 24.8℃
  • 대구 26.7℃
  • 전주 26.4℃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여수 27.8℃
  • 제주 27.1℃
  • 흐림천안 25.1℃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달서구,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타지역 청소년과 교류 활동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3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청소년 정책의 수립․심의․조정․시행 과정 등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달서구 관내 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위원은 최종면접을 통과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4명 총 25명으로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달서구 청소년 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하고 사업을 평가하는 등 청소년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다섯 번째로 실시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대회에 제출된 제안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참여위원이 토론 및 컨설팅 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 달서구 청소년을 대표해 중심축 역할을 맡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또래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이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를 알려주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제안한 좋은 아이디어가 구정업무에 반영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도, '소 럼피스킨' 유입방지에 총력전...긴급방역조치 시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8월 경기도 소농가에서 럼피스킨(LSD)이 2건 발생한 이후 9월 강원·충주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도내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9월 19일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한 문경시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가축시장 잠정 폐쇄와 사육 전두수에 대해 26일까지 긴급 일제 백신 접종을 한다. 경북도는 럼피스킨 바이러스의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럼피스킨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도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해 농가에 출입하는 축산 관련 차량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작년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지역(김천·예천) 소 전두수에 럼피스킨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했고 살충제(3,440개)와 끈끈이 트랩(99개)등 방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도내 신생 송아지와 접종 유예 개체(임신우, 아픈소 등) 에 대해서는 격월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축시장 방문 시 반드시 당일 발급한 소독확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