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이들의 사진전
건강한 누구나에게도 위협적인 바이러스 시대, 가장 소외된 곳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아이들을 촬영한 사진작업 ‘네잎클로버’ 다원예술 전시영상을 온라인스트리밍으로 구현하여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민주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자 서울시 예술가들이 뭉쳤다고 한다. 공연연출가이자 독립영화감독이기도 한 조영호 감독은 본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아 제임스진스튜디오의 진신 사진작가와 이동환 촬영감독과의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를 오픈한다. 바로, 몽따주연극팀의 ‘거울 속 거울 - 네잎클로버’. 공연영상으로 서울시와 종로구, 그리고 방송통신대학교의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네오무크(대표이사 조승희)의 ‘몽따주연극’팀과, 스마트시티 첨단영상제작 전문 청년기업 ㈜벌스, 그리고 프로젝션맵핑 VR 빅데이터 개발업체 오버프랫폼 등은 각각의 업체의 특성을 살려 본 전시작업을 함께 하였다.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지난 1년 동안, 어쩌면 가장 소외된 곳에서 고통 받고 있을지 모르는 발달장애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거울 속 거울 – 네잎클로버’는, 조영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