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의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이와 더불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 내용을 포함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건강포커스] 정부는 5월 8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이하 ‘범정부 지원단’) 제2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동향 및 전략을 점검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개선 지원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단장), 관계부처 차관 및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지난 4.17(금)부터,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회의를 매주 운영함과 동시에 범정부 지원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격주로 개최하는 등 범정부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범정부 지원단 산하에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기업에 대한 밀착상담 및 애로사항 발굴‧신속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치료제‧백신 분야 21개社에 대한 심층상담(5.6~5.7)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의 원스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보고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현황에 따르면, 치료제분야는 기존 약물의 적응증 확대(‘약물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실감콘텐츠 랩(XR Lab.)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연구실(이하 랩)을 발표했다. 올해 실감콘텐츠 랩 공모에는 총 8개 대학 연구실이 신청하여 4: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숭실대, 인하대 등 2개 대학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에 선정된 숭실대학교(글로벌미디어학부) ‘AR 헬스케어 랩’은 ㈜테크빌교육과 연합체를 구성, 비대면 지도가 가능한 ’AR 건강관리(이하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 향후 인공지능(AI) 학습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컴퓨터공학과) ‘MR 항공정비 랩’은 창업기업인 ㈜증강지능과 연합체로 고위험·고비용 항공기 정비를 MR(혼합현실)과 AI기술을 적용하여 항공전문 교육기관이나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항공기 정비 교육용 MR 콘텐츠’를 개발한다. ’실감콘텐츠 랩‘은 석·박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앞으로는 “한방부동산포털 사이트(www.karhanbang.com)”를 통해 현재 전월세 매물로 나와 있는 민간 등록임대주택을 인터넷으로 누구나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업하여 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해 예비 임차인들이 등록임대주택 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등록임대주택이란 민간 임대주택 거주 세입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한 장기간(4·8년 이상) 과도한 임대료 증액 없이(5%이내 증액제한)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통해 등록임대주택의 양적 확보(‘20.3월말 기준 156.9만호) 추진과 함께 「등록임대 관리 강화」를 통해 임대등록 전용시스템(렌트홈) 구축, 사업자의 공적 의무 강화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 질적 관리 강화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예비 임차인의 등록임대주택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등록임대주택 매물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진행된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공공도서관 12곳, 학교도서관 4곳, 병영도서관 2곳 등 총 18곳에 대한 우수사례 46건이 담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우수사례집을 통해 도서관이 더 이상 조용하고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화를 향유·체험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우수 공공도서관 부문에서는 ▲ (도서관경영) 청주시립 오송도서관, 대구광역시립 서부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 ▲ (인적자원) 마포구립 서강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 ▲ (시설환경) 송파글마루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 ▲ (정보자원)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서비스) 대구광역시립 동부도서관, 인천광역시립 수봉도서관의 사례를 수록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 강동도서관에서는 사서들이 거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장서를 관리하며 책을 추천했다. ▲ 청주시립 오송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개 권역별(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북권, 경남권)로 소부장 지역거점대학을 선정하여 지역기업에 필요한 R&D를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혁신LAB 기술개발사업”을 5.8(금) 공고하였다. 혁신LAB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20년부터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권역별 중점분야와 권역별 거점대학을 혁신LAB으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R&D와 기술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년간 총 243억원 규모로 5개 혁신LAB별로 각 3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하며, ‘20년에는 과제당 3억원 내외로 약 15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 산학연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정책 정합성, 산학 수요,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및 온라인공청회(4.17~4.23) 의견 등을 반영하여 권역별 중점 분야를 선정하였고, 혁신LAB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지역대학이 중점 분야에 대해 권역내 소부장기업과 함께 3개 내외의 공동 R&D과제를 구성하여 혁신L
[데일리연합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잠재력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을 촉진하고,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동 사업은 에너지전환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중요성 증가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벤처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다. 에너지벤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에너지효율 향상, 전력 수요관리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타 벤처에 비해 수익성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하며, 향후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에는 AI,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술기반 에너지벤처가 등장하여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산업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서비스의 사업화를 위한 R&D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주요 국가 에너지정책에 반영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
[데일리연합 이구너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차질없이 지급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업무협약을 5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9개 신용카드사와 체결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5월 4일(월)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데 이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5월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에 앞서, 신청 및 지급을 담당하는 카드사와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수행 전 과정에서 필요한 기관 간 협력사항과 기관별 역할분담을 확인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관별 역할은, 행정안전부는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고 교부하며,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사업 수행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자치단체는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신청과 이의신청 접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9개 신용카드사는 신용 또는 체크카드 방식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신청 접수 및 충전금 지급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각 기관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소범위 안에서만 개인정보를 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정부는 2019.5.8.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본격시행* 결과 관련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제도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ISMS-P 통합인증은 정보 및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관 또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과정, 보안수준 등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파기 등 개인정보 관리체계(PIMS)의 중복 부분을 제거하고 하나로 묶어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기관 또는 기업은 업무성격에 따라 ISMS-P와 ISMS 인증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ISMS-P 통합 전에는 ISMS 104개, PIMS 86개의 인증기준이 있었으나 102개 인증기준(관리체계 16개, 정보보호 대책 64개, 개인정보 처리 22개)으로 통합하여 유사중복 요소를 대폭 간소화되었다. ISMS-P 통합으로 인증 비용과 시간 등이 대폭 절감되었다. 제도 시행 후 ISMS-P 인증을 받은 59개 기업의 수수료는 총 15억 7천7백만원으로 각각 별도의 인증을 받을 경우 대비 6억 1천만원이, 기업당 평균 1천만원이 절감되었다. 한편, ISMS-P 인증을 받으려면 신청기관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 등으로 가장 적체가 심한 재활용품목인 페트 재생원료에 대한 1만톤 공공비축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5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공공비축 실시 첫날인 5월 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페트(PET) 재활용업체인 새롬이엔지(대표 유영기)를 방문하여 공공비축 현장을 점검하였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전세계적 코로나 확산에 따라 4월부터 수출이 급감하면서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페트 재생원료의 매출도 급감하였다. 이에 따라 페트 재생원료 업체의 재고가 늘어나고, 재활용폐기물의 유통구조상(배출-수거-선별-재활용-수요처) 선별, 수거단계까지 연쇄적 시장경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는 4월 22일 페트 재생원료 공공비축을 결정하고 4월27일~29일간 총 23개 재활용업체 현장점검을 거쳐, 현재 재고량인 1.8만톤 중 1만톤을 공공비축한다. 금번 공공비축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환매를 조건으로 시중 단가의 50%에 선매입하는 방식이며, 이는 재활용업계의 자금 유동성 확보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5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되어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이하 벤츠)의 경유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된 이후, 환경부도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여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독일 자동차청은 2018년 8월에 ‘지엘씨(GLC)220d(2.1L), 지엘이(GLE)350d(3.0L)’ 차종 등의 질소산화물 환원촉매 장치 중 요소수 제어 관련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하고, 결함시정(리콜)을 명령한 바 있다. 환경부는 2018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문화포커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주도 지역의 생태자산을 소개하고,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의 하나로 금능으뜸원해변 등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을 지역 활동가와 국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 ‘생태계서비스 평가 지도’는 지역 활동가 42인, 지역 주민 93인,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참여한 국민 7,873인 등 총 8,000여 명이 참여했고, 제주도 100곳을 대상으로 생태계서비스 간이평가, 위협요인 평가, 모바일 평가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평가했다. 지도 앞면은 오름, 해변, 숲 등 지역 활동가가 생태자산 곳을 방문하여 평가한 결과를 지도로 제작하여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뒷면은 지역 주민이 인식하는 생태자산별 선호도와 환경위협도 순위 등을 제시했다. 제주 지역 주민의 생태자산 선호도는 금능으뜸원해변, 곶자왈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사회포커스] 환경부는 ‘굴뚝 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전국 6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7종*의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총 27만 7,696톤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18년) 배출량 33만 46톤보다 15.9%인 5만 2,350톤이 감소한 결과다. 감축률 15.9%는 전년 감축률 8.7% 대비 7.2%p 상승한 수치며, 2019년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노후화력발전소 가동 중지 등 미세먼지 저감 조치의 결과로 분석된다. <대기오염물질별, 업종별, 시도별 상세한 배출량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기오염물질별 배출량(총배출량 27만 7,696톤) 중에서 질소산화물 19만 4,795톤(70%) > 황산화물 7만 4,200톤(27%) > 먼지 5,767톤(2%) > 일산화탄소 2,327톤(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2019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5년 40만 892톤보다 31% 감소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생활포커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완전개방 중인 금강 세종보 인근 생태계를 2년 이상 관측‧분석한 결과, 수생태계 건강성 지표(어류 및 저서동물 건강성지수)가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 세종보는 보의 개방으로 물흐름이 개선되고, 모래톱과 수변공간이 늘어나는 등 생물 서식공간이 증가했다. 새로 형성된 서식공간 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수마자, 흰꼬리수리를 비롯해 Ⅱ급 금개구리, 맹꽁이, 큰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확인됐다. 금강 세종보는 2017년 11월부터 올해 3월 기준으로 798일간 수문을 완전개방(수위 11.8m → 8.4m) 중에 있으며, 4대강 16개 보 중 가장 오랫동안 큰 폭으로 개방하고 있다. <보 개방에 따른 세종보 생태계의 주요 변화상은 다음과 같다. > 먼저, 보 개방으로 수심이 얕아지고 물살이 빨라지면서, 여울이 형성되고 축구장 면적의 41배에 달하는 모래톱(면적 0.292㎢)이 드러나는 등 다양한 생물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수생태계 서식처를 17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조사한 결과, 보 개방 전 4개에 불과하던 수중 서식처가, 개방 후에 여울과 소, 모래톱 등이 나타나면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 운행제한 위반에 따른 과태료를 2020년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유예한다. 도로관리청은 운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화물자동차 또는 덤프트럭, 기중기 등 건설기계가 도로상을 운행할 경우 위반정도 및 횟수에 따라 차량의 운전자에게 3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를 한다. 이번 징수유예 결정은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3개월 동안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에서 운행제한 기준초과로 적발되는 운전자 중 최근 1년 내에 1회 위반한 운전자가 그 대상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과태료 감면을 위해 의견제출 기한을 20일까지 정하여 사전고지하고 있으나 기한을 3개월을 추가하여 고지할 예정이며 약 59억 원이 징수 유예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1년 내에 2회 이상 위반한 운전자는 과태료 본고지 납부기간 중에 해당 국토관리사무소에 징수유예를 신청하여 사유가 인정되면 해당 행정청에서 징수유예 등을 결정한 날의 다음 날부터 9개월 범위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