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사장, 감사, 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특정인 봐주기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지금 서울교통공사 사장, 감사, 이사 선출과정에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내부에서조차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온다. 공직윤리를 심사하는 인사혁신처는 지난 22일 행안위 A의원실에서 공식질의 했으나 답변이 없다는 것이다. 행안위 A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사장 공모 이전에 인사혁신처에 미리 자격여부를 알고 공모해야하는 것인데, 공모를 진행하면서 자격여부를 변경하거나 따지는 것이 봐주기아니냐?, 5년이상 해당업부 퇴직후 3년이내 동종업계로 갈수없는데 업무관련성이 명확한 당사자가 바로 지원하는데 무슨 심의를 하느냐? 등'을 인사혁신처에 질의했지만 유구무언 답변을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이사회는 운영 규정에 따라 서울시장이 지정한 교통기획관과 재정기획관이 당연직 이사(비상임)로 참여한다. 사장 선임을 임원추천위원회 또한 서울시장 2인, 시의회 3인, 이사회 2인을 추천을 받아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으로 교통기획관을 지휘·감독했던 A씨와 전 시의원 B씨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언 기자 | 현대건설은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에 창립75주년 기념으로 한정 발행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금액은 총 31만 3000클레이로 메타버스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산업 고도화 지원과 건설업 연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 것이다. 지난 7일, 양 기관은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건설산업 연계 메타버스 사업화 공동 연구 △메타버스 특화 R&D 과제 발굴 및 협력 지원 △메타버스 분야 선도 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을 정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문·기술적 이해로 메타버스 서비스 기획·개발·사업화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준의 핵심 인재양성이 목표이다. 또 PIP(PBL-Internship-PBL), 즉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인턴십을 연계하는 체계적 교육훈련으로 메타버스 전문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