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댐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던 운문댐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30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운문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위해 잠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물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구조대는 50대 근로자를 10시 13분, 20대 근로자를 11시 15분에 각각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으나, 병원으로 옮긴 후 결국 두 명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노동부 등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수심 3m 지점에서 취수탑 밸브 보강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밸브가 열리면서 수압에 의해 빨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현장으로, 숨진 근로자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이었다. 2021년 2월에도 같은 운문댐 건설 현장에서 하청 노동자가 암석에 깔려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2020년 4월, 노동건강연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구성한 '산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전북 예술가들의 정성과 헌신이 담긴 ‘파독 60주년 아트메모리’ 전시회가 오는 6월 8일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 문화공간에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독 수교 140주년과 파독 근로자 60주년을 기념하며, 전주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지난해 부산 전시 개관 이후 1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다. 1963년 247명의 한국인 청년들이 최초로 독일에 파견된 지 60년이 된 올해, 그들의 헌신을 기리는 작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금 조명된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전시관에서 시작해 경기도 구리시 비니예술카페, 그리고 전북 김제 원평집강소를 거쳐온 이번 행사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 없이 오로지 정성과 봉사로 이루어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독 광부와 간호 근로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2023년 10월 서거한 백영훈 박사를 기리는 추모 퍼포먼스도 식전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회 준비에는 방화선 태극선 명장과 전북지역 전문미술가 단체인 예술인 협동조합 투리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전주한과를 마련해 선물하는 등 따뜻한 마음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4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남부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안산, 창원, 천안, 울산, 인천에 이어 여섯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지속 및 설비투자 부진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기술력 우수기업 지원 필요성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에 대해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첨단 산업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창업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은행장은 이어 수원, 화성 지역 영업점을 방문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는 IBK기업은행이 추구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마인드와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급식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급식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유명 F&B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지역 맛집 협업 메뉴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구내식당이 기업의 주요한 사내 복지 요소로 주목받게 되면서 급식 서비스의 위상이 높아지고, 이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용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SK하이닉스 카페테리아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콜라겐을 콘셉트로 한 특식을 제공하고, 뉴트리원의 이너뷰티 브랜드 비비랩이 전개하는 ‘핑크통 콜라겐’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동료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전하는 핑크 응원 레터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이 그 예다. 특히 비비랩과의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CJ프레시웨이 서울 본사 구내식당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본사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발생한 오송참사는 금호건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심각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금호건설 조완석 대표는 임시 제방 공사의 최종 결재자로 지목되면서 법적 책임의 소용돌이 속에 휩싸였다. 지난 1월 취임한 조완석 대표는 금호건설의 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분야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공공 수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예고했다. 그러나 오송참사로 인해 그의 리더십과 경영 철학이 큰 도전에 직면했다. 오송 미호천교 확장공사 현장의 임시 제방 붕괴로 발생한 참사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법정 최고형을 선고받으면서, 조완석 대표의 책임론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지난달 31일 현장소장 A씨와 감리단장 B씨에게 각각 징역 7년 6개월과 6년을 선고했다. 이로 인해 부실 제방이 참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점이 명확히 드러났다. 시민사회는 금호건설 최고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 관계자는 “최고책임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 앞으로 더 중요하다”며 “기업이 꼬리자르기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8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경기도 일자리재단, HDC현대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디스플레이, 배터리, 모빌리티, AI, 벤처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의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62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내일설계관에서는 전략산업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및 외국인 유학생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삼성SDI 등 전략산업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략산업 체험 테마파크에서는 AI 면접과 인성검사, 반도체 공정 과정을 VR/A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취업지원 부대행사로는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취업 골든벨, 중소기업 취업 성공 인플루언서의 희망콘서트, 메이크업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 먹거리와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먹거리·용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높다고 예측한 가운데, 이마트는 바캉스 먹거리, 제철 과일, 여름 냉방 가전 및 의류 등 다양한 여름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여름 바캉스 인기 먹거리인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100g)은 3,390원, 불고기와 양지는 각각 1,890원과 2,3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갈비살, 부채살, 치마살, 살치살 등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여름철 보양 먹거리로 인기 있는 '온가족 손질바다장어(700g/박스, 국산)'는 49,80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여름 제철 과일인 성주 참외(4~8입/봉)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천원 할인된 8,800원에, 다양한 종류의 수박은 3천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름 냉방 가전과 의류도 대폭 할인한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최근 배달 음식에서 충격적인 이물질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달 음식에서 커터 칼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동네 김밥집에서 주문한 김밥에서 녹슨 커터 칼 조각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밥 용기 안에는 날카롭게 부러진 커터 칼 조각이 담겨 있었고, 이는 썰어진 김밥 옆에 놓여 녹이 슬어 있는 상태였다. A씨는 "씹던 도중 딱딱한 것이 나와 뱉어보니 커터 칼 조각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문제는 이후 김밥집의 대처 방식이었다. A씨가 매장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으나, 업주는 “우리 쪽에서 나올 수 없는 물건인데 어떻게 해줄까요?”라며 사과 대신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 A씨는 “굉장히 신경질적으로 우리를 진상 취급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배달 플랫폼 측에서도 “주문 취소는 불가하다”는 답변과 함께 5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데 그쳐 소비자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A씨는 국민신문고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올해 1월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 가운데, 이들 기업의 10곳 중 8곳 가까이는 여전히 관련 법 대응 준비를 마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 오너의 경영 마인드 개선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4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7%가 '아직도 법 의무 준수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의 94%보다 다소 낮아진 수치이나, 여전히 다수의 기업이 법 의무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준수가 어려운 이유로는 '전문인력이 없어 사업주 혼자 안전 업무를 수행해서'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무 사항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36%), '의무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아서'(12%), '법을 준수할 준비 기간이 부족해서'(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결과는 중소기업 오너들이 ESG 경영 마인드를 개선하여, 직원 안전을 경영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3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왔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총 539억 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1,257명에게 200억 원의 장학금을,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151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있으며,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3,010명에게 학습 지도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 지원, 취업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운영하는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비바테크)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IBK창공의 혁신 창업기업 5개사가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참관객 15만명과 2천800여 개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통합 한국관 'KOREA Pavilion' 공동관에 IBK창공, KOTRA, 인천테크노파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개의 스타트업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IBK창공이 참가하는 기업은 라이트브라더스(Wright Brothers), 스타일봇(Stylebot), 이엠시티(EMCT), 딥파인(DEEPFINE), 데이터몬스터즈(Data Monsters) 등 5개사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종료 후에도 IBK창공 기업에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21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기업은행 본점 인근의 한 맥주집에서 ‘CEO와 함께하는 소통포차’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 행장과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포차는 가정의 달을 맞아 IBK 가족, 동호회 회원, 동료 직원 등 다양한 직원들의 사연을 신청 받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멀게만 느껴졌던 은행장님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성태 행장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세대와 직급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아침 출근길에 ‘지금만나러갑니다’ 신청 영업점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 3월에는 직원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직원들과의 공감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 내 소통을 중시하는 김성태 행장의 이러한 행보는 직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 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그룹 Sporting News Holdings(TSN 회장 존글리셔)는 글로벌 스포츠 뉴스 콘텐츠 공급사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의 한국 공식 사업을 TSN KOREA(회장 김용두)를 통하여 오는 7월부터 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SN은 세계 탑 스포츠전문 뉴스언론인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를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스포팅뉴스(The Sporting News)는 미국에서 1886년 스포츠 전문 매거진으로 시작하여 스포츠 일간지로 발행되었다가 현재는 스포츠 온라인뉴스 서비스와 스포츠 데이터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10개국에 공식 서비스, 전세계 월 5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전문 뉴스매체이다. TSN은 NBA(프로농구리그), NFL(미식축구리그), MLB(야구리그),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F1(레이싱스포츠), MMA(격투기스포츠), UFC(격투기스포츠), FIFA(축구리그)등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데이터를 미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전공의와 수험생 등이 제기한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 또는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18명의 의대 교수와 전공의,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 소송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항고심에서 각하 또는 기각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전공의와 수험생 등 원고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한 바 있다.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해 법원이 원고의 주장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을 종료하는 결정을 의미하는 각하는 대학 총장이 처분의 직접 당사자임을 이유로 들었다. 2심 재판부는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 준비생들의 신청을 1심과 동일한 이유로 각하했다. 그러나 의대 재학생들의 원고 적격성은 인정하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성’은 인정되나,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의대생 신청인들의 학습권이 헌법과 교육기본법, 고등교육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중대재해 최다 발생’ 기업인 DL이앤씨[0375500](옛 대림산업, 서영재 신임대표) 의 울릉공항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DL이앤씨에서는 8번의 중대재해로 9명이 목숨을 잃었다. 8일 오전 11시쯤 경북 울릉군 공항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청노동자 A씨(64)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일어났다. A씨는 땅을 파던 굴착기에서 밀려 내려온 흙에 매몰돼 목숨을 잃었다. 노동부는 현장에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범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3월13일 서울 종로구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전선 포설 작업을 하다가 이탈된 드럼에 맞아 숨졌다. 같은해 4월6일 경기 과천에서 굴착기와 기둥 사이 끼임 사고로 1명이 숨졌고, 8월5일 경기 안양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부러진 펌프카 붐대에 맞아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두 달 뒤인 10월20일엔 경기 광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붐대 연장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붐대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해 7월4일에는 경기 의정부 건설현장에서 작업자가 콘크리트 타설장비를 끌어올리던 작업 중 콘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