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2020년 5월 28일 조합 임원 해임총회에서 위조된 결의의 의혹에 휘말렸다. 이 사건은 주요 관계자들 간의 카카오톡 대화가 공개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사건의 주요 인물로는 씨X산업건설 대표 이씨, 입예협회장인 및 입예협 운영진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서면 결의를 위조하고 비밀리에 각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결의는 씨X산업건설 대표 이씨, 현 조합장 김씨, 입예협회장 이씨가 세 명 중 두 명이 동의하면 나머지 한 명도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는 이씨의 녹취 자료를 통해 확인되었다. 조합장 김씨를 포함한 일부 이사들은 해임총회를 발의한 신씨가 위조된 결의를 통해 당선된 후 시공사와의 협상단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입예협회장 이씨가 협상단에 참여하고 주도하여 조합 운영에 의심을 쌓게 되었다. 더욱이, 조합장 김씨는 조합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자 세대창고 설치를 강행했다. 조합은 중도금 대출 실패 등의 사건으로 조합원들에게 큰 손해를 입혔으며, 은행 담당자의 실수로 인해 속이려 한 사례도 있다. 총무이사 이씨는 조합장 김씨의 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청주S컨벤션에서 7일, 김학도(62)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자신의 신간인 "500곳 현장을 필마로 돌아보니"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윤진식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교 전 행정안전부 장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윤건영 교육감, 그리고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순희 던필드 회장은 대담프로그램 참석 중 "주문자상표부착방식의 수출기업에도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전환에 힘써 주신 김학도 이사장님 덕분에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김 전 차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도 전 차관의 책에는 산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의 재직 시, 기업의 혁신 DNA와 관련된 경험, 산업정책 수립에 참여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청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전 차관은 산업자원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까지 지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연말에 사직하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최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출판기념 행사에서 그는 자신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윤성태 휴온스 그룹의 충남 금산군 소재 ‘휴온스푸디언스 금산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어린이 영양제 브랜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제품은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부족했다. 2024년 1월 5일, 충남 금산군 소재 '휴온스푸디언스 금산3공장'에서 생산된 어린이 영양제 브랜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여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2024년 6월 9일까지 소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판정하고, 이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명령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150㎖ 용량의 제품으로, 내용량은 10㎖씩 총 15개 포함되어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 등의 기능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제품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제품을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소아제약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제품 품질 관리에 더욱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며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대표발의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및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법안이 아동복지법 대안에 반영되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로써 보호종료아동이 25세 이전에 대학진학이나 직업훈련 등으로 자립준비를 할 경우, 재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의 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보호조치를 취한 후 자립지원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호 종료 이후 재보호조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보호시설을 퇴소한 후에는 다시 보호조치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보호종료아동이 25세 이전에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을 준비 중이거나 직업훈련을 받는 등 보호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다시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거에는 18세에 달한 보호대상아동에게 보호조치를 종료하거나 해당 시설에서 퇴소시키면서 자립할 준비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있었다. 최근에는 보호종료아동 중 25세 전에 자립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늘어나면서 법적 근거의 부재로 인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홍석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여의도 소재 공유카페 어펜딕스에서 10일 오후, 제19대 및 20대 국회의원 출신 이언주 전 의원이 자신의 출간 도서 '한국정치에 봄은 오는가?(출판 비타베아타)'를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국 정치에 봄은 오는가?'는 이언주 전 의원이 좌우 양당을 경험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새로운 정치 비전을 제시한 책이다. 특히 "우측 깜박이를 켜고 좌회전을 하는 형국"이라며 현 정부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책에서 시대전환과 산업 전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상명하복의 신권위주의 극복, 민주보수 담론, 신경제발전론, 자주국방과 강한 나라, 남북한 경제공동체와 자율적 전략외교 등 다양한 주제에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했다. 또한 그는 정의의 본질에서 벗어난 집단주의와 권위적인 행태에 관련하여 너무 불편하다. 이제 정치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정치가 되어야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나는 누구 편이냐?"라는 질문에 "무엇이 옳은가?, 무엇이 바람직한가?"를 생각하라고 말하며 "가장 정의로운 길은 87년 체제 이후에도 아직 가지 못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은 국민의 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최경서)는 강남 예수소망교회(전 순복음 강남교회)의 집사인 신모 집사(65)에 대해 500억원의 사기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모 집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교회(최명우 목사 복무 중)신도들을 상대로 "기업 긴급자금 대출과 정치자금 세탁을 통해 고수익을 약속한다"며 약 535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신모 집사는 편취한 돈으로 강남의 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하며 외제차를 몰고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초기에는 이자를 정상 지급해 신뢰를 얻은 뒤, 거액의 돈을 챙기는 수법을 사용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높은 수익을 약속하고 500억원 이상을 편취한 죄질이 나쁘다"며 형을 선고했다. 이어 "피해자들 상당수는 피고인을 굳게 믿고 집을 담보로 제공하거나 평생을 힘겹게 모은 전 재산과 자녀 등록금, 결혼자금을 투자했다"고 질책했다. 재판 과정에서 신모씨는 피해자들의 증언에 마음이 아파서인지 "성경 말씀의 십계명 중 '이웃에 거짓 증언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게 한 것을 뉘우친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반성문에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KG Mobility's first electric vehicle Torres EVX has been under fire for software defects and fire accidents. On December 16, 2023, another car collided with the rear of the KGM Torres EVX on a riverside road near Geumgok-dong, Buk-gu, Busan, causing the Torres EVX to burst into flames and burn down immediately after the accident. Since then, KGM has started to extinguish the Torres EVX Fire by explaining in a statement, "Even though the vehicle has burned down, the LFP battery condition is not a problem.“ About 1,700 units of the K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규제가 완화되었다. 이번 개정안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제한하는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특히 첨복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에는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에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2009년부터 국가프로젝트로 조성된 곳으로, 현재는 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만 소규모 생산시설 설치가 허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모든 입주기업에 대해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의 단지 내 생산을 전면 규제하는 것은 해당 기업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왔다. 홍석준 의원은 이미 2020년 10월에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본사가 소재한 기업의 경우에는 단지 밖에서 연구개발 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에 대해서도 단지 내에 소규모 생산시설의 설치를 허용하는 「첨단의료단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홍석준 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낡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곽재선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가 소프트웨어 결함 및 화재사고로 고객안전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년 12월 16일, 부산광역시 북구에서 발생한 토레스 EVX의 후면 충돌로 인한 화재사고 이후, KG모빌리티는 LFP 배터리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결함 및 기타 안전 이슈로 인해 고객들 사이에서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토레스 EVX는 2023년 9월 출시 이후 2023년 11월까지 약 1700대가 판매되었으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연결 문제, 히팅 시스템 경고 메시지, 어라운드뷰 오작동,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꺼짐 등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고객들의 불만이 급증하였다. 이에 따라 계약 취소가 증가하고 현장 판매직원들은 고객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노조에서도 토레스 EVX 관련 문제에 대해 경영진에게 강하게 문제해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곽재선 KG모빌리티가 중국 BYD의 LFP 블레이드셀을 탑재한 토레스 EVX를 출시하며 회장인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re is a controversy over consumer safety as 60GyeChicken came out of chicken ordered by customers and fried chicken poop delivered with a rotten smell. On January 2, 24, 2024, he posted a photo letter of the online community in 60GyeChicken that ordered in the online community Bobae Dream The owner of the 60GyeChicken franchise was rather angry at A's call, saying, "There's nothing like that because their business is doing well." When A's article spread, the headquarters of 60GyeChicken reportedly refuted A's claim, saying it wa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이 소비자(고객)로부터 주문한 치킨과 닭똥집 튀김에서 썩은 냄새가 나와 소비자 안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60계치킨'은 기름과 계육의 청정성을 강조하며 인기를 얻었으나, 최근 한 소비자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과 인증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었다. 게시글 작성자인 A씨에 따르면, 어머니께 주문한 '60계치킨'의 닭똥집 튀김에서 노란색 이물질이 발견되었고, 이를 씹자마자 썩은 냄새가 난다는 전화를 받았다. 해당 사건으로 본사와 가맹점 점주 간에는 입장 차가 발생했는데, 가맹점 점주는 "자기네는 장사가 잘 돼서 그럴 일이 없다"며 A씨를 비판했다. 이에 대응하여 '60계치킨' 본사는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당사는 소비자의 불쾌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적인 대책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약처와 구청에 소비자 민원을 넣었다고 밝힌 A씨에 대해 가맹점사업자에 대한 시정 요구 및 조리 매뉴얼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60계치킨'은 오너리스크에 직면하게 되었다. 오너리스크란 기업의 대표나 소유주의 행동으로 인해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Nexon Korea was fined 11.6 billion won and sanctioned by the Fair Trade Commission on the 3rd. Nexon Korea was fined 11.6 billion won and sanctioned by the Fair Trade Commission on the 3rd. This is because Nexon, an online gaming service provider, concealed and falsely informed consumers of the probability of probability-based items sold in Maple Story and Bubble Fighter, which are online PC gaming. Nexon is the No. 1 online sesame provider in sales, accounting for 2.1554 trillion won in the domestic sesame market as of 2020. FTC 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운영하는 넥슨코리아가 '큐브' 확률 조작으로 소비자를 속이고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넥슨코리아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116억4천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010년 5월 도입된 '큐브'는 게임 내 캐릭터의 장비 옵션을 재설정하는 도구로, 2010년 9월부터 확률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초기에는 옵션 출현 확률을 공평하게 설정했으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의 출현 확률을 은밀히 낮춰 소비자를 속였다. 특히 2011년 8월 이후에는 일부 인기 중복 옵션의 출현 확률을 '0'으로 설정한 채 유저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더구나, 2013년에는 등급 상승을 위한 '블랙큐브'를 출시하면서 등업 확률 또한 조작했다. 블랙큐브의 등업 확률은 출시 당시 1.8%였으나 2016년 1월에는 1%로 낮춰진 사실이 발견됐다. 넥슨은 이와 같은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확률 변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치했다. 또 다른 게임 '버블파이터'에서도 뽑기형 아이템을 통한 거짓·기만행위가 적발돼, 해당 게임의 이벤트에서 골든 숫자 카드 획득 확률을 조작했다.
Daily Union (Monthly, Korea News Newspaper) Ju-un Journalist | The second part of the Supreme Court upheld the conviction of the lower court by dismissing the original court, which sentenced Mr. P, a former LG Electronics executive who was on trial for hiring irregularities, to six months and two years in prison. Despite this, P is known to be an executive at a training institution of LG affiliates. Mr. P, a former executive of LG Electronics, was indicted and tried on charges of failing the son of an executive of LG Electronics' production group, who was not eligible to take the test, and o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LG전자의 전 임원이 채용과정에서 조직적인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상고를 기각하며, 박씨의 유죄를 확정했다. 그러나 현재 박씨는 LG계열사에서 연수기관 임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ESG 경영의 핵심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구 공동체의 삶을 의미하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 파트너, 그리고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박씨는 2014∼2015년 한국영업본부의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채용절차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채용과정에서는 박씨의 지시에 따라 관리대상자(GD)로 지정된 지원자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학점 미달 4.5점 중 2.33점의 서류합격과 면접 105명 중 102등으로 최종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