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이라면 수입금지 될 원두커피 많아.... 잔류농약 허용치기준 법제도 다시손봐야... 유기농 원두커피 표시이력제 시행눈앞 소비자 꼼꼼히 따져봐야.. 국민생활건강 스스로 지켜야하나? 유기농 원두커피 잔류농약성분 0.01ppm나와도 유기농인증 불허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 이르면 내년부터 원두커피와 바나나, 망고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농산물의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보다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커피나 아몬드 같은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의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불검출 수준인 0.01ppm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오는 9월15일까지 행정 예고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식약처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경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이나 유사농산물의 최저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앞으로 식약처는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016년까지 모든 식품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커피는 이미 대한민국 일상생활 식품으로 전세계시장에서 소비량이 탑5안에 들만큼 시장규모가 큰시장이기때문에 식약처의 잔류 농약 허용기준치를 빨리 강화해야한다는 목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언제부터인가 프라이빗한 소규모웨딩이 주목받고 있다. '해야만 하는, 남들이 해서 하는' 절차에 가까운 결혼식 보다는 하나부터 정성이 들어간 소규모 형태의 결혼식을 연출 할 수 있는 개성 있고 색다른 결혼식을 위한 대안들이 떠오르다보니 소규모 웨딩이 대안으로 떠오른 것.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결혼식에서는 친척과 지인들을 앞에 두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리고 주례사를 기다리고 축가를 듣고 사진촬영을 기다린다. 남들 하니까 하는 그런 결혼식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대부분은 얼굴도장만 찍은 후 축의금을 내고 받은 식권을 들고 식사를 하기 급급한데, 이는 결혼식을 끝까지 보고 식당을 찾으면 너무 번잡하기 때문이다. 예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신랑ㆍ신부와 주례, 하객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쫒기든 식순에 맞게 진행을 한다. 마지막으로 허겁지겁 신랑신부의 퇴장과 함께 예식은 그렇게 끝이 난다. 소규모웨딩은 유명 연예인들의 파티처럼 즐기는 프라이빗한 결혼식과 같은 비밀결혼식이 자주 공개되자 점차 결혼문화로 확산되고 있는 결혼식 형태다. 이러한 소규모웨딩은 천편일률적인 일반 결혼식과는 달리, 신랑ㆍ신부와 하객들이 모두 결혼식에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