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서 추운 날씨에도 다이어트 바람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다이어트 성공비결은 식이요법과 운동이다. 특히 균형 잡힌 에너지 섭취가 체중 감량의 성공을 판가름한다. 지난 7일 저녁 7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워크숍룸에서 열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서울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섭취하는 에너지의 잉여분은 지방으로 바뀐다"며 "균형이 잘 맞으면 불필요하게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항상성'이다. 우리 몸이 정상 체온인 37℃ 내외를 유지하기 위해 저절로 땀 분비량이 조절되듯 일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호르몬 작용이 일어난다는 의견이다. 특정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겨 결국 섭취하게 되는 것은 심리적인 것보다 생리학적 요인이 크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섭취량을 줄이면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신체는 부족한 만큼 채워야 하므로 부속기관에서 식욕 조절을 위한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의지박약이나 게으름 탓이 아니라 생화학적인 메커니즘(mechanism)을 벗어나기가 힘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성공에 가까
담뱃값 인상으로 새해들어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가들이 작년대비 3배 이상 증가헸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오후 5시 기준)까지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4만7975명으로 작년 1만4098명보다 3.4배 늘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과 처방이 필요 없는 니코틴패치, 사탕, 껌과 같은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새해가 되면서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 등 정부의 대대적인 규제가 흡연가들의 금연 결심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통 30~40대 남성이 가장 많고 여성은 전체의 10%가량 차지한다"며 "아직 통계가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올해는 담뱃값 인상 등으로 가격에 민감한 어르신들의 방문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부터 급증했다.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인 9~10월 등록자는 9만185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만1380명(51.9%) 증가했다. 특히 인상안을 발표한 9월에는 신청자가 2배로 늘었다. 복지부는 다음 달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받는 금연 상담 등 금연치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할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가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사생활을 리얼하게 공개한다. 그간 네 사람이 함께 리얼버라이어티를 촬영한 경험이 없기에 이들의 '쇼타임'은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멤버들의 운동하는 모습, 사소한 일상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씨스타는 8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 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촬영 에피소드와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가 시작하기에 앞서 윤미진 PD는 "쇼타임의 방향성 많이 생각해보고 나온 결과물"이라며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시청 연령층을 넓혀보고자해서 씨스타를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씨스타는 현존하는 아이돌 중 넓은 연령층의 받고 있고 대중성과 인지도에서 독보적인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의견 내면서 적극 참여했다. 가장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쇼타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씨스타 멤버들은 숙소생활 없이 따로 지내며 활동할 때만 만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멤버 보라는 "'쇼타임' 통해
많은 이들이 신년 계획으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급한 욕심에 어려운 계획을 세웠다가는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수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위해 막연히 굶는다거나 무작정 몸에 좋다는 식품을 찾아 먹는 것 보다는 평소에 먹는 패턴은 유지하면서 당과 지방의 함유량이 적은 먹거리들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에 건강중시 트렌드에 힘입어 인위적으로 당을 첨가하지 않고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기 바쁘더라도 아침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아침을 거르면 공복 시간이 길어져 점심, 저녁 때 폭식을 유도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영양 부족으로 집중력 저하,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다이어트 식으로도 제격인 '플레인 요거트'는 유산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에 간단하게 챙겨먹기에 제격이다. 매일유업의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당을 첨가하지 않은 대신 생우유 95%에 우유 유고형분을 더해 우유의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특히 최근에는 요거트 내 함유된 유산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우리 몸에 더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여성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액상과당이 설탕보다 암컷 쥐의 수명과 번식력을 더 감소시킨다는 연구논문을 영양학회지(The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 옥수수시럽으로도 불리는 액상과당은 가공처리 과정에서 이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돼 몸에 더 빨리 흡수되며,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된 형태라 몸속에서 분해하고 흡수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 액상과당이 설탕과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액상과당과 설탕이 미치는 영향의 차이점을 규명했다. 이를 통해, 전체 열량의 25%를 액상과당에 포함된 당류로 섭취한 암컷 쥐는 설탕에 든 자당을 섭취한 경우보다 사망률이 1.87배 더 높다고 조사됐다. 또 액상과당을 포함한 먹이를 주었을 때의 번식률은 설탕을 포함한 먹이를 섭취한 경우보다 26.4% 더 떨어졌다. 반면 수컷 쥐의 수명과 번식력에는 큰 차이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를 주관한 웨인 포츠 생물학과 교수는 “너무 많은 가공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인기가 마치 아이돌과 같이 뜨겁다. 장예원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 출연한 이후 다음날인 7일 오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순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고정 출연도 아닌, 게스트일 뿐인데 기대 이상의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같은 미모와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아나운서가 된 직후부터 조금씩 관심을 얻기 시작한 장예원은 꾸준히 방송에 출연하며 현재 SBS 여자 아나운서의 대표적 인물이 됐다. 사실 SBS는 장예원을 스타 아나운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월드컵 때에는 스포츠뉴스를 담당하게 했고, '매직아이'와 '룸메이트' 등의 예능에도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오늘(7일)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롭게 MC를 맡아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딱히 눈에 띄는 여자 아나운서가 없는 SBS에서 장예원의 활발한 방송 활동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러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장예원이 보여준 방송인으로서의 스타성 덕분이다. '룸메이트' 게스트 출연으로 검색어순위 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는 것처럼, 장예원은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의 화려한 행보는
속담은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오는 쉬운 격언과 잠언을 이르는 말로, 우리 조상들의 경험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특히 날씨 관련 속담들은 그 원리가 과학적으로 입증될 만큼 정확한 것이 많은데, 겨울철 눈의 성질을 잘 표현한 속담들도 눈에 띈다. ‘산이 울면 눈이 내린다’는 우리나라의 기상학적 특징을 잘 반영한 속담이다. 겨울철 한반도를 통과하는 고기압은 강한 바람을 몰고 오는데, 이 바람이 높은 산맥을 넘을 때 ‘우웅~’하는 울음소리를 만들어낸다. 기상청은 이렇게 울음소리를 내는 강한 바람이 지나간 지역에는 5~6시간 안에 눈이 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2010년 서해안 일대의 기상관찰을 통해 밝혀냈다. ‘쌓인 눈을 밟아서 뽀드득 소리가 크면 날씨가 추워진다’는 날씨가 추워지면 눈이 서로 엉겨 붙지 않아 ‘뽀드득’ 소리가 더 커지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며, ‘겨울 눈발이 잘면 춥다’, ‘눈발이 크면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속담은 눈의 상층대기 온도분포에 따라 눈의 성질이 달라지는 현상과 일치한다. 실제로 상층대기의 온도가 높을 때는 함박눈
직장인들이 2015년 새해 계획 중 가장 이루고 싶은 1순위가 ‘다이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23명을 대상으로 '2015년 새해 목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복수응답) 남녀(남성 24.2%, 여성 37.3%_전체 31.5%) 모두 다이어트를 1위로 선택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연애/결혼(23.4%), 이직(20.8%)을, 여성은 이직(25.0%)과 저축(25.0%)을 새해 목표로 택했다. 이외에도 △여행(18.7%), △내 집 마련(11.8%), △외국어 실력 향상(11.0%), △취미생활(운동/음악/레저) 시작(11.0%) 등을 꼽은 이들도 있었다. 매년 결심하지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단골 목표(*복수응답)’ 역시 ‘다이어트’가 44.1%로 1위에 꼽혔다. 이어 ‘저축’이 17.1%로 2위에, ‘연애/결혼’이 16.1%로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내 집 마련(14.6%) △이직/승진(13.2%) △외국어 실력 향상(11.7%) △여행(11.7%) △금연(9.4%) △자격증 취득(8.6%) △취미생활
추운 겨울이면 기승을 부리는 감기. 겨울에 감기가 퍼지는 이유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 의과대학 면역학과 연구팀은 감기를 일으키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섭씨 37도의 심부체온((深部體溫, core body temperature)보다 훨씬 낮은 섭씨 33도의 코 속(비강)에서 효과적으로 증식한다는 사실과 그 이유를 밝혀냈다. 심부체온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자연면역 반응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가 수월하게 증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코를 감싸라는 옛말이 근거 있는 얘기임을 확인해 주었다. 이 같은 사실은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연구팀은 쥐의 기도에서 채취한 상피세포를 심부체온인 섭씨 37도와 비강의 온도인 33도에서 각각 배양한 결과 낮은 온도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증식하고 감염물질도 크게 증가했다. 또 쥐의 비강 내막세포를 두 온도에서 비교관찰한 결과 바이러스와 싸우는 단백질인 '인터페론'을 만드는 유전자가 높은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덜 활성화됐다. 이 결과는 기온의 높고 낮음이 바이러스 자체만이 아니라 면역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와사키
KBS 간판급 아나운서들의 퇴사가 잦아지고 있다. 이제는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 선언이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여겨지고 있는 듯하다. KBS의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5일 회사에 사표를 제출, 오는 2월 초까지 재직하기로 결정했다. KBS 측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 현재 공식적인 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2003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생생 정보통’ ‘생생정보통 플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아왔다. KBS 32기 공채 동기인 전현무와 이지애, 최송현 등이 퇴사하며 각자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오정연 아나운서의 선택은 예견됐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퇴사로, 32기 공채 아나운서 전원이 KBS를 떠나게 됐다. 앞서 한석준 아나운서 또한 중국 진출과 함께 KBS를 퇴사한다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회사의 만류 끝에 KBS미디어로 자리를 옮기기로 결정됐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의 자회사인 KBS 미디
수면장애를 겪는 현대인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이 최근 홈페이지 회원 2470명을 대상으로 수면과 숙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0%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숙면을 위한 특별한 노력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는 '평소에 본인의 수면ㆍ숙면에 얼마나 만족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0명 중 3명만 만족한다고 답했다. 수면ㆍ숙면에 대한 불만족은 전반적으로 수면시간 부족과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아 발생한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본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5~6시간이라는 응답자는 932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적당한 수면 시간에 대해서는 7~8시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1301명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자다가 깨거나 깊은 잠을 못 자는 등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다는 답은 전체 응답의 76.6%에 달했다. 특히 30대와 40대 여성 응답자가 79% 이상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 환자는 지난 2008년 22만8000명에서 2012년 35만7000명으로 지난 5년간 60% 가량 증가했다. 이처럼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급증함
지난해 패션업계 S/S(봄ㆍ여름) 시즌 트렌드 키 컬러였던 블루가 올해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2015년 청양(靑羊)의 해 을미년(乙未年)이 시작됐다. 십이간지 중 올해가 양의 해, ‘을’이 상징하는 색은 푸른색이라 을미년은 청양띠로 부른다. 지난해 청말띠에 이어 올해 청양띠까지, 푸른 색의 해가 이어진 것이다. 때마침 국ㆍ내외 패션하우스들은 지난해 말 개최됐던 2015 S/S 패션위크를 통해 블루 계열의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였다. 평화, 화합, 순종, 희생 등을 의미하는 양의 상징과 결합한 올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블루 룩(Blue look)’이 거리를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2015 S/S 패션위크 물들인 ‘블루’ 팬톤(Pantone)사가 지난해 말 선정한 2015년 봄 여성복 컬러 10선(Top 10 Women’s Colors)에는 아쿠아마린, 스쿠바블루, 클래식블루 등 블루 계열의 컬러 3종류가 포함돼 있다. 남성복 역시 더스크 블루와 클래식 블루 2종류가 선정됐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아쿠아마린, 황홀한 파란 하늘을 떠오르게 하는 더스크블루, 이국적인 터키석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2015년 첫 번째 신제품으로 눈가 전용 아이젤 ‘퍼프 오프(Puff Off)’를 출시했다. 베네피트가 선보이는 눈가 전용 아이젤 ‘퍼프 오프’는 스팀 다리미 모양의 어플리케이터 ‘스무드 오 마틱글라이드’가 달려 있어 눈가에 고르게 펴 바르기 편리하고, 피부에 닿는 즉시 쿨링 효과를 준다. 또한 ‘퍼프 오프’는 바르는 순간 자극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눈가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빛을 분산시키는 미세한 핑크 펄 입자가 들어있어 환한 피부로 보다 빛나고 생기 있는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베네피트 ‘퍼프 오프’는 스팀 다리미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를 눈 밑에 대고 다림질을 하듯 바깥 쪽을 향해 펴 바른 뒤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 메탈 팁으로 되어 있는 ‘퍼프 오프’ 어플리케이터는 오랜 기간 사용해도 손상이 없고, 사용 후 티슈로 어플리케이터를 닦아 보관하면 더욱 청결하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베네피트 홍보팀 이솔 과장은 “
대학생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듣고 싶어하는 희망뉴스는 ‘취업률 상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최근 대학생 1,186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 한 해 동안 가장 갖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 등 새해를 맞는 대학생들의 소감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알바몬은 먼저 새해를 맞아 한 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지를 물었다. 알바몬 설문조사에 응답한 총 1,186명 중 약 77%의 대학생이 ‘세웠다’고 답한 반면 약 23%는 ‘아직 세우지 않았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의 새해계획을 살펴본 결과 ‘다이어트 및 외모관리’가 34.6%(응답률)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외 여행(32.2%)’, ‘체력관리 및 운동(31.4%)’, ‘저축 및 씀씀이 관리(31.3%)’, ‘외국어 공부(30.4%)’, ‘독서 등 자기계발(30.3%)’ 등이 30% 이상의 응답률을 얻으며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세
2015년 1학기부터 대학 재학생은 등록금을 학기당 4차례 이상 분납 가능하다. 교육부는 새해부터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 등록금 고지서에 '분할납부 선택횟수별 납부금액'이 고지된다. 2~4회에 걸쳐 나눠서 납부할 경우 한 번에 얼마를 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으로, 납부 기간과 방식, 신청 기간과 대상 등도 함께 실린다. 납부는 월 1회 원칙이며 1학기는 2~5월, 2학기는 8~11월 등 성적증명 발급 전까지 분할납부 기간을 정할 수 있다. 분할납부 대상자는 국가 장학금 등을 받는 장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전체로 확대된다. 정부는 또 오는 2016년부터 분할납부제와 학자금 대출을 연계, 학기 초에만 가능하던 대출을 학기 중에도 받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분할납부를 활성화해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등록금 부담을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입생과 편입생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 데다가 카드가 아닌 현금으로만 낼 수 있다는 점, 대학이 이를 어겨도 처벌이나 제재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실효성에는 의문을 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전국 334개 대학 가운데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