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생활 환경과 식습관 변화로 인해 요통, 척추정렬변형,척추관 협착증,복부비만등이 증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앞서 말한 증상들은 초고령화 사회가 예상되면서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할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 (주)더코어 김창범대표는 15년 가까이 병원에서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물리치료사로서 물리치 료학 박사,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 진법학회(KPNFA)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김창범대표는 위의 문제들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몸통근육, 특히 복부근육의 약화라고 하였다. 결국, 복부근육의 약 화를 해결해야 몸통의 안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고복부 주위의 체지방이 분해 되면서 복부 비만 감소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 스스로 지속적으로 복근에 긴장을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접근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치료하여 많은 분들에게서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한다. 치료 후 환자들에게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생활하세요.’라는 주문을 수도 없이 했으나, 대부분 ‘배에 힘을 줘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려요.’라는 대
2018 한중노래자랑&설날 행사가 지난 2월11일(일) 오후 1시, 서울 구로구청 대회의실에서 내외빈 축하객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조명권)주최하고, 한국신화신문사와 한중연합일보가 주관 진행됐다. 설날을 맞아 실시하는 중국동포들의 어울림 큰 마당 잔치는 방송인 박세민 1부 개막식 및 시상식 , 2부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한중간 민간행사는 대다수 중국동포들이 과거 일제강점기 때 중국의 만주, 하얼빈 등 독립운동을 해 온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로써 한국에 귀환한 20여만명의 귀한동포를 비롯, 한국에 거주하는 100여만명의 중국동포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한중 ‘아름다운 공동체’라는 것을 인식하는 행사로서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조명권 회장은 “사드로 인한 한중간의 정치,경제,문화 등 불협화음을 중국동포들이 앞장서서 선린우호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희망하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이며, 오늘 이 행사가 단순한 설날의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일원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배려, 나눔, 존중 등 품성의 가치를
2018년 2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14일에 조기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설 연휴 전에 급여를 지급받도록 법정지급일(20일)보다 6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생계급여는 관련법령(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9조 및 시행령 제6조)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2월은 급여일 직전 설 연휴기간(15~18일)이 있어 차례비용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14일에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다음 달부터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월 20일 지급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를 이용하면 된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 등 6개 부처와 민간협회(한국바이오협회,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연합하여 구성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생물안전 관리기술 및 체계를 통합한 ‘한국생물안전안내서’(Korea Biosafety Standard and Guideline, 이하 KBSG)를 발간하였다. KBSG는 미국의 BMBL(Biosafety in Microbiological and Biomedical Laboratories), 캐나다의 CBSG(Canadian Biosafety Standards and Guidelines)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발간되는 국가단위의 공식적인 생물안전 종합 안내서이다. KBSG는 국가생물안전 문화 확산 및 연구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발간되었으며, 발간 책자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 LMO)를 취급하는 기관에서 자율적인 생물안전 관리를 수행하는 데 전문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생물안전안내서 발간에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번 주말 날씨로 인한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 현재 대기 정체로 인해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상태다. 수원이 91, 제천이 73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면서 먼지가 오래 머물지는 못할 걸로 보인다. 또 오늘 아침까지는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조금 오겠지만 내일은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다. 평창은 지금 눈발이 날리고 있다. 종일 영하권을 맴돌며 추울 전망이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금요일 출근길 아침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한파특보 지역도 경기 북부와 영서지역으로만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4.2도로 어제 아침보다 5도가량이나 높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예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평창은 구름만 끼는 가운데 영하 2도에서 영하 5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 개회식에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역대 4번째로 남북 선수들이 함께 입장하는 순간은 개회식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봅슬레이 원윤종이 남측 기수로 선정된 가운데 북측에선 여자 선수가 한반도기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성화 최종 점화자가 될지도 관심사다. 외신에선 "김연아가 마지막 점화자가 아니라면 그게 깜짝 놀랄 뉴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남북 단일팀이 구성된 만큼 남북 선수가 함께 점화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개회식엔 펜스 미국 부통령을 비롯해 16개국 정상급 외빈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직접 관람할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스위스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연방교육연구혁신청(State Secretariat for Education, Research and Innovation, SERI 장관 마우로 델암브로지오:Mauro Dell’Ambrogio)과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를 공동 구성하고, 2월 8일(목)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는 한국과 스위스의 보건의료 R&D 협력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 2016년 7월 복지부와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EAER: the Federal Department of Economic Affairs, Education and Research)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운영하였으며, 이번에 공식 발족하게 되었다.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이니셔티브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양국 보건의료 협력 아젠다 발굴,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스타트업 컨설팅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정밀의료, 의료기기, 신약, 감염병 등 보건의료 주요 이슈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
기상 예보 센터에서 개회식장 날씨는 개회식인 9일(금) 저녁에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5에서–2℃, 풍속은 3~5m/s, 체감온도는 –10℃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강원지역 날씨는 개회식인 9일(금) 저녁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음. 기온은 강원산간(평창 포함)의 경우 –7에서 –2℃, 체감온도는 –14에서 –7℃(3~5m/s)의 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동해안 지역은 1에서 –5℃, 체감온도는 –3에서 5℃(1~3m/s)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10일(토) 새벽부터는 오전에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단 대기중상층 기압계의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시작 시간과 체감온도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2월 10일(토)~11일(일) : 기온 전망 은 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온난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10일(토)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음. 11일(일)에는 다시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찬바람까지
겨울방학 봄방학 동안 아이들이 먹을 반찬과 간식을 준비해야 하는 부모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그 걱정을 해결해 주기 좋은 음식에는 치킨이 있다. 국민간식으로 불리는 치킨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 다양한 방식과 맛으로 즐길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은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여성들의 피부미용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도 좋고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도 더욱 좋은 음식 재료다.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추운 겨울에 먹기에 좋은 간식이다. 튀겨먹거나 끓여먹는등 방법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살코기만을 골라서 각종 소스로 버무린 닭강정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닭강정은 어린이서부터 어른들까지 즐겨먹는 부담없는 간식거리로, 길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가게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소스도 다양해서 매콤, 달콤, 깐풍, 치즈머스터드, 화이트드레싱, 과일 맛등의 각종 소소로 버무려 맛을 내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망원시장은 홍대 근처에 있으면서 맛집이 많기로 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계열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그룹에 대해 통합감독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자산 5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과 한화, 현대차 등 7개 금융그룹에 대해 통합 자본 적정성과 위험관리 상황 등을 감독당국에 보고하고 시장에 공시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금융계열사가 비금융계열사를 지원해 동반 부실로 이어지거나 비금융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해 함께 위험해질 가능성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융계열사끼리 서로 출자함으로써 레버리지 효과로 실제보다 자산 규모를 크게 부풀려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도 방지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과거 대한생명이나 동양증권 사태처럼 그룹 내 부실 계열사를 무리하게 지원했다 함께 어려워져 투자자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제3자에게 매각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통합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주말인 오늘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겠다. 한낮에도 서울의 기온 영하 5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질 전망이다. 입춘인 일요일 아침에는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부터 또다시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전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4도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2도, 부산 3도로 오늘보다 최고 9도가량 떨어지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목)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거리의노숙인 사회적협동조합(대구광역시 동구소재, 이하 “협동조합”)은 자립인 김수두씨를 대표로 하여 동대구노숙인쉼터의 전・현 생활인과 종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모여 설립하였다.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공동작업장 운영, 일자리 연계사업 등을 수행하고, 맞춤형 자립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노숙인의 자립역량강화와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쉼터에서 자립한 주민과 쉼터생활인이 함께 사업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전・현 노숙인 상호간에 자립의지를 높이고 탈노숙 경험을 확산할 수 있다는 면에서 노숙인의 지역사회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노숙인 스스로 만든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타 지역의 노숙인 복지 현장에 널리 전파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2017년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총 1,248건으로 이 중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는 총 220명이며, 모두 메르스 확진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2017년 국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메르스 환자 250명 발생 사우디 238명, 아랍에미리트 6명, 카타르 3명, 오만 3명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객은 현지 의료기관 방문 및 낙타접촉 자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7년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및 대응결과를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발표(´18년 2월 1일)하고 메르스 국내 유입 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에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총 1,248건이었고 이 중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사례는 220명으로 메르스 확진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감별진단을 위해 함께 실시한 급성호흡기감염증 검사 결과 145명(65.9%)이 인플루엔자, 리노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확인되었다. 의심환자를 의료기관이 신고한 경우가 99명(45%), 환자가 직접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 등으로 신고한 경우가 81명(37%), 입국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 한해 건설․교통 분야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및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주거 서비스 개선, 혁신성장의 성과 가시화, 일자리 창출 및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31일 「2018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교통비 부담 완화, 서비스 개선과 같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정기권 도입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마일리지를 결합하여 10~30% 수준의 요금할인 효과가 있는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올해 상반기 울산시, 세종시, 전주시에서 시작한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거리 제한을 완화(현행 30→50km)하여 환승할인 적용범위를 넓히고, 좌석예약제가 적용되는 M-버스 노선을 확대하여 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ㅇ고속도로 이용 서비스도 혁신한다. 오는 4월까지 서울-춘천, 서울외곽 북부구간,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3개 노선의 통행료를 인하하여 국민들의 이동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여 매장 대기가 필요 없는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