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22일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Ⅱ유형)의 일환으로 주요 보직자 및 해당학과 교원 그리고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워크숍"을 대학 통합문화관 세미나실Ⅱ에서 개최했다. 호산대학교의 '의료헬스케어'특성화 방향 및 전략은 Humanics 기반 휴먼케어 인력 양성체계 혁신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단 전상훈 사업단장의 특성화 방향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외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문대학 혁신방안' 및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2개의 주제에 관한 특강으로 구성이 되었다.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대에 대비하여 대학의 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고민을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앞으로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긴밀하게 지역과 소통하여 RISE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지역산업체 그리고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보건계열 학과들이 올해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이어가며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국가고시에서 최근 구미대 작업치료과,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한 데 이어 26일 발표된 치위생과 국가고시(치과위생사)에서도 100% 합격률을 릴레이로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구미대 치위생과는 응시생 38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지난해에도 응시생 45명이 100% 합격률을 기록해 2년 연속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업치료과는 전국 전문대 유일하게 7년(2015~21년) 연속 국가고시 100%에 이어 올해 다시 100%의 합격률을 이어갔으며, 언어치료과는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급자탑을 쌓아가고 있다. 이 대학 물리치료과는 올해 응시생 49명 중 48명이 합격 명단에 올라 아쉽게 98%를 기록했지만, 전국 평균 81.9% 대비 16%가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보건계열의 국가고시 합격률은 취업과 직결되는 선제 조건으로 학과의 기초적 교육 및 취업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즉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39개 전국 지방공사공단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의 쾌거를 거뒀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1등급’에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며,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이 시행한 청렴 관련 활동인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하여 선정한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금년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분야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청렴체감도'가 전년도(5등급)에 비해 4단계나 올라간 '1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공사는 작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시행 ▲전 직원(직계 존비속 포함) 사업지구 내 부동산 소유 전수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서기를 담고 힘차게 솟아오른 태양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희망과 신명이 넘쳐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경산도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듯 비룡승운(飛龍乘雲)의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은 가속화되어 지방소멸의 우려도 커졌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렵고 힘들다고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28만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산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ICT스타트업 특별시의 꿈이 담긴 임당유니콘 파크의 착공,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소,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준공, 경산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브랜드 선포 등 시정 여러 부분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며 도약의 신호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 해 경산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감동을 드리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9대 경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뜻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시민에게 항상 열려 있는 의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왔으며,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는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지난 1년간 경산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종 조례안, 예‧결산안,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하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24건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유의미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47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군위군은 29일 '인각사 극락전'이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구광역시에서 군위군 소재 국가유산(구.문화재)을 지정한 첫 사례다. 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정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대구시 문화재위원회의 선정심의를 모두 거쳤다. 인각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은 고려초에 건축되어 정유재란으로 소실되고 1677년(숙종3년) 새로 지어졌다. 이 법당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물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1790년 큰 보수가 있었으며 불단의 위치와 공포 형식, 보머리 형태 등을 통해 17세기와 18세기 건축 양식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기단과 초석, 단퇴량과 포동자주는 고려시대 건물에서 확인되는 부재와 유사하여 특이하다. 2011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고려 시대에는 중층으로 건립됐으나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후 중수 과정에서 단층으로 지어진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사적지인 군위 인각사지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보각국사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보물 '보각국사탑 및 비' 등 7건이 인각사의 국가유산(구,문화재)으로 등재됐다. 또 '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백으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시민 여러분들의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리고 가정마다 평안과 기쁨이 넘쳐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오로지 시민의 안녕과 경주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결과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무대왕 과학연구소에 이어 SMR 국가산단 유치, 중수로 해체기술원 착공, 스마트관광도시 통합플랫폼 조성,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농촌협약 및 동남권 해양레저관광 공모사업 등의 초대형 국책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수상 등 외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 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입니다.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 결정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하수 청도군수가 신년사에서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청도군 600여 공직자는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 나눔과 포용, 상생과 성장, 참여와 공감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가 군민의 삶에서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라는 개신창래(改新創來)의 뜻을 실현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청도 성공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땀과 열정을 쏟겠다"라며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군정 목표인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을 통한 부자농촌 ▲다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복지청도 ▲상생하는 활기찬 지역경제도시 ▲균형발전의 미래도시 ▲첨단기술을 통한 안전보장과 군민 참여 공감도시 등 7대 중점 추진전략을 제시했고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세부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청도 인적자원개발 학과 운영, 행복아카데미와 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최근 열린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신문방송인협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엄선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와 언론인들의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심사로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최초 관내 시내버스 무료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미래형 과원 조성 및 사과 재배시스템 혁신,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사과 수출 확대 등 군민에게 실직적인 혜택을 주는 여러 정책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2월 28일 주최측으로부터 상을 전수받은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민생현장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특히,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4년간 연속하여 2등급의 평가를 받았고, 지난해에 2등급을 수상한 5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등급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경북도는 명실상부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청렴노력도 분야가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견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를 의장으로 청렴 정책 핵심 부서의 실국장, 과장이 참여하는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 '청백리회의'를 출범하여 도지사의 강력한 추진 의지 속에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전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와 도 자체 청렴도 평가 결과, 부패 취약 분야 심층 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 의원들은 28일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성금 150만 원을 영천시에 전달하며 희망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성금은 그 어느때 보다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영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힘을 보태 마련됐다. 성금 전달식에는 영천시의회를 대표해 하기태 의장과 우애자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했다. 앞서 영천시의회는 지난 12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도 참석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뜻을 함께했다. 성금 모금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회는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슬로건처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 지원에 초점을 맞춰 기존 추진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자체 산후조리비를 추가해 지원한다. 경산시가 자체 지원하는 산후조리비 지원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경산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출생 신고한 가정에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2024년 1월 1일 0시 이후 출산가정부터 모두 적용된다. 산후조리비 지원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 병·의원(한방 병·의원 포함), 약국, 산후조리원, 방문 산후도우미 업체 등 출산과 관련된 이용으로 발생한 비용을 지원하며, 출산가정당 1회 최대 5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해 경산시보건소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의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출산 지원 사업을 더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정부 외교역할론 확대! 한중일 지방외교 재개 성과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되었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중국과의 지방외교도 재개된다. 이로써 드디어 6년 동안 중단됐던 한일, 한중 지방외교가 복원된 것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12월 27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의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2022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상주시는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0년 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및 각종 박람회 등 44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5억 4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 추진,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및 제휴몰 판촉 등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 결과 올해 47억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해 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27일 "새해에는 눈앞의 성과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저희 12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천시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을 담은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영천시의회가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새롭게 출발한 제9대 영천시의회는 늘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일꾼으로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눈앞의 성과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견제의 역할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새로운 도약과 혁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현명한 의사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