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이상 성인남녀가 생각하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로 ‘붕어빵’이 꼽혔다. 특히 여성은 ‘붕어빵’을 남성은 ‘군고구마와 군밤’을 겨울철 대표 먹거리로 뽑아 성별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865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표 먹거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6명(57.7%)이 ‘붕어빵’을 1위로 꼽았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은 61.1%가 붕어빵을, 남성은 47.8%는 군고구마와 군밤을 1위로 꼽았다. 여성은 붕어빵 다음으로 △군고구마&군밤(49.1%), △호떡(34.7%), △찐빵(34.1%), △오뎅&떡볶이(29.3%)을 꼽았고, 남성은 군고구마&군밤 다음으로 △붕어빵(47.5%), △찐빵(39.7%), △오뎅&떡볶이(29.2%), △호떡(23.3%) 순으로 답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순위의 차이가 있었지만 1위부터 5위까지 군고구마&군밤, 붕어빵, 호떡, 찐빵, 오뎅&떡볶이로 모두 같은 음식이 엎치락뒤치락 했다. 왜 그 음식을 선택했냐는 물음에는 공통적으로 ‘겨울
차병원그룹은 '차병원 기증제대혈은행'과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에 보관됐던 제대혈 줄기세포의 이식 출고가 8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제대혈은행 중 가장 많은 수이다.출산할 때만 한 번 채취할 수 있는 제대혈(탯줄혈액)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연골, 뼈, 근육, 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도 가지고 있어 의료가치가 높다. 골수를 구할 수 없는 백혈병 환자에게는 골수이식보다 부작용이 적고 수술 성공률도 높은 혈액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닌다. 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 종양 환자와 재생 불량성 빈혈, 선천성 면역 결핍증 등 비악성 혈액질환을 완치할 수 있다. 한편 54년의 역사를 지닌 '차병원 가족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독보적인 보관시설과 첨단 제대혈 위치추적 시스템인 'DID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대혈 보관ㆍ이식ㆍ치료ㆍ임상연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차병원그룹은 제대혈의 보관과 이식 활성화를 위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슈퍼블랙프라이데이이벤트(Super Black Frida
연말행사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앞두고 '캐릭터 가면'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캐릭터 가면의 안전성이 취약해 관리ㆍ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ㆍ청소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캐릭터 가면' 2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사용 연령 표시실태를 조사했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로 PVC 등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이며, 동물의 생식기 기형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최근 5년간 해외에서는 안전문제로 총 25건의 캐릭터 가면 리콜 사례가 보고됐다. 조사대상 21개 제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35.1~45.5% 수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DEHP,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완구(14세 미만)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0.1%)을 적용할 경우 허용 기준의 351~455배가 검출된 것이다.때문에 캐릭터 가면을 얼굴에 착용하거나 머리에 뒤집어쓰면 불꽃 등에 의해 불이 붙을 경우 치명적인 얼굴 화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가연성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2개 제품이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이 착용할 경우 안전성에 문제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으나 의약품성분이 검출돼 독일, 영국, 벨기에 등에서 회수 중인 독일 Holle Baby Food GmbH(사)의 'Holle Bio-Babybrei Hirae(영아용 죽 제품)' 등 유기농 유아식 11개 제품에 대해 해외여행 또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지 말고 섭취를 중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한 제품으로, 제조과정에서 제거되지 않고 혼입된 흰독말풀(가지과 식물)에 의약품성분인 아트로핀(Atropine) 및 스코폴라민(Scopolamine)이 함유되어 있어 영유아가 섭취 했을 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된다.아트로핀(Atropine)과 스코폴라민(Scopolamine)은 부교감신경억제제 및 진통제로 사용되는 성분으로 동공 확대, 평활근 이완, 심박수 변화 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해당제품은 ▲ Holle Bio-Babybrei Hirse (mit Reis), ▲ Holle Bio-Babybrei Hirse Apfel-Birne, ▲ Holle Bio-Babybrei 3-Korn, ▲ Holle Bio-Milchbrei Hirse, ▲ Leben
지난 주말부터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감 환자 또한 증가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독감을 독한 감기 혹은 몸살 감기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독감 예방주사도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민병원에 따르면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외부나 타인으로부터 전염돼 걸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기침, 코막힘,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독감은 유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발병하는데 기침,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은 물론 고열,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과 관계없이 나타나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12~3월에 유행한다. 실제로 올해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독감에 대해 분석한 결과 독감 환자가 가장 많이 병원을 찾은 시기는 1~3월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령대별로 살펴봤을 때 10세 미만이 전체 환자의 34.1%였고 10대가 14.5%로 50%가 20세 미만 소아 청소년 환자였다.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또래 집단 모임에서 전염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해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3차 결과와 폐암 적정성 평가 1차 결과를 12월 19일 공개한다. 18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사망률과 발생률이 증가한 5대 암(위암ㆍ대장암ㆍ폐암ㆍ간암ㆍ유방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암 질환은 국내 사망률 1위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5대 암 치료에 필요한 진료비 증가와 초기 평가 등에서 의료기관 간 질적 수준 차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결과 공개는 2012년 대장암에 이어 연차적으로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순으로 확대됐다. 심평원은 평가를 통해 환자 상태나 주요 진료과정에 대한 의료기관의 기록 충실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학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을 위한 평가지표를 새로 개발했다. 이에 암 평가가 진행된 지난 3년 동안 암 진료의 질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의 질적 수준 차이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최근들어 거북목 증후군이 책상에서의 학업량과 더불어 높은 컴퓨터사용률 및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도 많이 발병되고 있는 추세다. 요즘 주변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기란 어렵지 않다.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해 최근에는 초등학생들까지도 때와 장소의 구분없이 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높아지는 한편, 집에서는 컴퓨터를 통한 학업 및 게임에 열중하곤 한다. 이처럼, 낮은 연령 때부터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사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일자목과 거북목 증후군의 발병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일자목, 거북목 증후군이란 말 그대로 거북이와 같이 머리와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경우와 목 커브를 상실하여 일자 형태를 보이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정상적인 목의 형태는 측면에서 봤을 경우 완곡한 C자 형태를 갖추고 귀와 어깨의 라인이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일자목, 거북목은 IT발전과 현대화에 따른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과도한 사용과 함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유발된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일찌감치 인식되어 왔다. 일자목, 거북목증후군을 앓게 되는 경우의 문제점은 경추통증의 원인이 됨에 따라 목, 어깨의 통증과 함께 두통이 수반될 수 있으며, 심해지
어느덧 연말 파티 시즌이 다가왔다. 이 시기는 과도한 음주의 영향인지, 여름 휴가철 다음으로 응급피임약 처방이 많은 때이기도 하다. 그런데, 뜨거운 청춘들의 연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있다. 젊은 AIDS 환자가 소리 없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의 12월 1일 발표에 따르면, AIDS에 새롭게 감염된 환자 수가 올해 1~10월에 벌써 1000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000년 내국인 신규 감염환자 수 219명에 비하면 5배 가량 늘어난 것이고,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30이 신규 감염의 절반 넘게 차지했다. 아직 10대인 15~19세 감염증가율도 20.6%로 20~24세 증가율 14.9%보다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전에는 원하지 않는 임신을 피하고자 피임을 생각했다면, 이제는 AIDS 등 성 감염 질환도 예방하기 위한 피임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남성은 콘돔으로, 여성은 정확한 방법으로 복용하면 99%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피임약으로 각자 피임을 하는 이중피임이 기본 피임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형희선 위원은 피임하면 보통 콘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유명한 하겐다즈가 올 겨울 2015년 신제품 ‘클래식 밀크(Classic Milk)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하겐다즈 ‘클래식 밀크’는 유럽의 최상급 우유와 신선한 달걀, 크림만을 사용하여 이름 그대로 아이스크림의 클래식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이 아이스크림은 기본적인 우유만으로 심플하면서도 크리미하고 달콤한 맛을 제공, 매혹적인 부드러움과 편안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섬세하면서 풍부한 맛과 고급스럽고 예술적인 풍미를 더하여 클래식한 맛을 담아냈다. 하겐다즈 코리아 서홍표 대표이사는 “유럽의 최상급 우유만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클래식 밀크는 기본을 지키되 맛의 프리미엄을 살린 가장 하겐다즈다운 아이스크림”이라며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의 클래식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겐다즈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최상급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시 된 하겐다즈의 신제품 ‘클래식 밀크’는 전국의 주요 소매유통점과 하겐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서영
최근 자신의 두 살 막내딸의 코와 입을 손으로 막아 살해한 30대 주부의 살해 원인이 '산후우울증'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그녀는 5년 전 첫째 아들을 낳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으며, 남편 닮은 딸을 보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로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산후우울증'은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출산 후 '산후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지만, 산모의 우울증 관리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대의료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출산한 여성들의 10~20%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한 연구논문(이완정 인하대 교수 논문)에 의하면 출산한 여성들의 10명 중 6명은 출산 이후 5년 내에 우울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출산 직후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점차 더 심각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41명으로, 지난해 출생아 수를 기준으로 추산한 산모 43만6600명 중 최소 10%(약 4만3660명)가 산후우울증이라고 가정할 때, 불과 0.6%만이 진료를 받고 대부분은 방치되는
홍콩 유일의 저가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초특가 세일 프로모션은 서울(인천)에서 홍콩까지 5만3천1백원, 부산에서 홍콩까지는 4만8천1백원부터 시작되며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기준으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요금이다. 판매기간은 2014년 12월 16일(화)부터 12월 23일(화)까지 8일간이며 여행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의 일정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및 구매는 홍콩익스프레스 홈페이지(www.hkexpress.com)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서비스가 가능한 콜센터 007-988-523-8014 또는 인스타그램(@HK_Express) 및 페이스북 (www.facebook.com/HKExpress)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홍콩익스프레스는 서울(인천)-홍콩노선에 1일 2편으로 주14회 운항하고 있으며, 내년 2월5일부터 주 4편이 추가 운행되고 3월4일부터는 추가로 주1편이 추가되어 3월28일까지 주간 최대 19회 운항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 7일 첫 취항한 부산-홍콩 노선은 현재 주6회 운항 중에 있다. 홍콩
삼성서울병원 특수암센터(센터장 임호영)는 12월 11일부터 ‘척추종양 클리닉’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척추종양 클리닉’은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다각적인 치료가 고려되는 ‘원발성 척추종양’ 환자를 위해 개설됐다. ‘원발성 척추종양’은 척추 자체에서 생긴 종양으로 희귀암으로 심한 통증과 신경마비를 초래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원발성 척추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가 스스로 여러 진료과를 방문해야 하고 이루어지는 검사도 많아 시간이 오래걸리면서 번거로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설된 ‘척추종양 클리닉’은 환자의 첫 방문부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분야의 척주종양 전문의들이 환자와 직접 대면진료하여(다학제진료) 최적의 치료방침을 ‘One-stop’으로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슴/복부 CT, 척추 MRI, PET, 뼈조직 검사 등을 진료 당일 실시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바로 입원 예약을 할 수 있어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향초와 디퓨저 같은 공기정화 기능을 할 수 있는 방향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캔들을 켜두거나 디퓨저를 배치해두면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는 향초에 들어있는 인공적인 향이 인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캔들샵1106의 여경실 대표는 “일반적으로 향초는 적은 양의 오일로 강한 발향성과 향기로운 향을 내기위해 인공 향을 첨가하지만, 캔들샵1106의 제품에는 100%천연 에센셜 오일만을 이용해 발향이 일반 향초보다는 다소 낮으나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사용시에도 두통이나 구토 등 부작용이 없이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는 캔들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캔들샵1106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출시한 한정판매 캔들, MERRY CHRISTMAS는 페퍼민트오일과 패티그레인 오일이 들어가 있어 과민상태의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아로마테라피가 가능한 캔들 제품이다. 성탄연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함께 출시된 캔들샵1106의 을미(乙未)년 스페셜 캔들에는 페널/시나몬 오일이 들어가 있어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진 호흡기를 강화시켜 주는 테라피 효과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한 ‘일과 양육의 균형’ 설문조사 결과 육아를 위한 근무조건 변화에 대해 ‘연봉이 줄어도 근무시간 축소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좋다’는 의견이 4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야근만 없다면 굳이 근무시간 축소로 급여 감축할 필요 없다’(32.5%), △3위 ‘어차피 일 할거라면 힘들어도 동일연봉으로 정상 근무하는 게 좋다’(18.7%), △4위 ‘육아로 커리어에 마이너스 될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7.2%) 순으로 답했다. 특히 성별에 따라 남성은 ‘생계비’, 여성은 ‘육아’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힘들어도 동일연봉으로 정상 근무하겠다’는 의견에 남성(25.1%)은 여성(12.1%) 대비 약 2배 가량 높게, 반대로 여성은 ‘연봉이 줄어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겠다’(46.5%)는 의견에 남성(36.8%)대비 약 9.7%P 높은 응답률
고품격 패션 아웃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이 17일,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위크 세일전’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서울 노원점은 블랙위크 특급세일 인기상품 파격가전을 진행해 유니온베이의 니트와 맨투맨티를 각각 1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영원은 전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구매 고객에게 버프를 증정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아이잗바바는 자켓을 5만9천원, 원피스를 6만9천원의 할인가에 선보인다. 경기 화정점은 행사 기간 동안 캐주얼의류 브랜드 디키즈의 후드티와 후드집업을 각각 1만원의 할인가에 제공한다. 숙녀의류 브랜드 포라리는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자켓을 3만원, 오리털코트를 7만9천원에 판매한다. 신사의류 브랜드 루이까스텔은 니트를 5만1천원, PAT은 바지를 2만5천원, 다운점퍼를 6만원에 내놓는다. 경기 부천점은 블랙위크 7데이즈 행사를 진행해 골프의류 브랜드 이동수골프, 숙녀의류 브랜드 쉬즈미스의 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영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은 최대 90% 할인을 진행하고 바지와 티